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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
포토닥터03 2002.05.21 1603
색온도 [色溫度, color temperature]

개요
광원의 빛을 수치적(數値的)으로 표시하는 방법.
본문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이상적인 흑체[完全黑體]가 방출하는 빛의 색은 플랑크의 복사법칙(輻射法則)에 의해 온도에
의해서만 정해진다. 물체가 가시광선을 내며 빛나고 있을 때 그 색이 어떤 온도의 흑체가
복사하는 색과 같이 보일 경우, 그 흑체의 온도와 물체의 온도가 같다고 보고 그 온도를 물
체의 색온도라고 한다. 즉, 물체의 색온도는 같은 색광의 흑체의 온도(절대온도 K)로 표시
된다.
가령 전구의 빛은 2,800K, 형광등의 빛은 4,500∼6,500K, 정오의 태양빛은 5,400K, 흐린 날
의 낮빛은 6500∼7000K, 맑은 날의 푸른 하늘 빛은 1만 2000∼1만 8000K 정도의 색온도이
다. 색온도의 측정법은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으며, 적당한 색유리 필터와 표준광원을 써서
측정한다. 색온도는 일반적으로 실제 온도보다 다소 높게 매겨진다. 고온의 노(爐) 안 온도
를 측정하는 데에는 이 원리를 응용한 광고온계(光高溫計)가 있다.

휴~~ 꽤 어렵죠. 쉽게 이야기하자면 색의 온도가 색온도 라는 것인데, 우리는 조명에 따라, 혹은 아침/저녁이냐, 낮이냐에 따라서 색온도라 틀려지죠. 이게 뭐가 중요 하냐면 일반적인 필름은 우리에게 낮 시간에 촬영하면 사진이 잘 나오도록 설정이 되어있죠.(5500~6000K)
그리고 텅스텐 조명하에서 사진이 잘 나오도록 나온 텅스텐 필름이 있죠.(3200~3400K)

암튼 그럼.

아침에는 현광등 아래에서 씻는 모습 / 색온도도 물론 나타나겠지만 그보단 녹색이 돌겠군요.
아침에 집을 나서며 받는 아침햇살/ 이건 색온도가 좀 낮겠군요.
해가 뜨기전 푸릇푸긋한 하늘을 촬영하면 색온도가 좀 높겠죠.

지하철역 안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모습/ 어두워서 잘 나올지..
그리고 이하는 색온도에는 큰차이가 없을듯
등교 하는 모습
저녁 거리를 걷는 모습 지하철 역에서 나와 어두운 거리를 걷는 모습 자고 있는 방사이로 야경이 들어오는 모습

우선 2가지필름(텅스텐과 데이라이트필름)으로 테스트를 해보면 어떨지..
그리고 내온등 할로겐등이 있는곳에서 한번 촬영해 보세요. 그리고 혹시 여유가 된다면 보
정용필터들이 있죠. 코닥 라텐넘버 80, 82 81 85 등을 가지고 테스트 해보면 좋죠.
너무 이야기가 길었군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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