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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서울사진축제]11월13 - 14일 시민프로그램 안내.
2016서울사진축제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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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사진축제가 올해로 7회를 맞이합니다.
2016 서울사진축제는 ‘세계화’와 ‘디아스포라’를 상징하는 <서울 新아리랑-천리의 강물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 서울혁신파크 SeMA창고, 문래동 예술 창작촌(10개 공간), 통의동 보안여관 등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됩니다.
서울사진축제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돕고자 하였습니다.
전시와 함께 무료로 준비된 양질의 시민프로그램(심포지엄2회/시민포럼2회/사진워크샵2회)에 많은참여부탁드립니다.
◆ 심포지엄2 안내
<언니들이 왔다: 이주와 사회참여>
-장 소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SeMA홀
-일 시 2016. 11. 13(일) 13:30-18:00
※ 개 요
파독간호사 50주년을 맞아 1960-70년대 독일로 갔던 간호 여성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남한 출신으로 또 다른 분단국가였던 서독에
서 50여 년을 살아온 한국 여성들이 이념, 인종, 성별, 언어 등의 경계를 넘어 만들어온 삶을 구술하고, 영상 이미지를 통해 지나간 활동의 흔적을 조명한다.
사 회 : 이희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환영사 :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
영상자료 <우리는 상품이 아니다! 등 WDR 편집> 관람
※1주제: 독일 이주와 한국의 민주주의
발 표 : 김진향, 이민자, 최영숙
토 론 : 김 원(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과학부 교수) 이혜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 명예집행위원장)
※ 2주제: 이주여성과 독일 시민사회
발 표 : 서의옥, 정현옥, 주재순
토 론 : 나혜심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한국염(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
◆ 시민포럼2 안내
<도시 미담의 확장과 지속성>
-장 소 서울혁신파크 미래청(1동) 2층 오픈 스페이스
-일 시 2016. 11. 14(월) 16:00-18:00
※ 개 요
‘지역의 일상문화’ 와 ‘지역 내 변화, 이동성’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도시공동체’의 의미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는 장소에 대한 애착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착과
이주 같은 지역 내 사람들의 이동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에서 시민들의 밀려남과 정착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향후 도시미담의 확장을 위해 서울시가
주목해야 할 부분을 조명하고 도시의 건설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발 표
동네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누는 방법 / 이인규(마을에 숨어)
시민참여로 찾는 도시의 변화 / 조은혜(도시연대)
사진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 / 최영교(반짝반짝 사진방)
※시민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 도슨트 진행
**현장등록 가능합니다.
**모든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문의 02-706-6751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시민프로그램]게시판을 참조하세요!
http://www.seoulphoto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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