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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관리요령 총정리
전성욱 2003.09.22 3573
렌즈를 오래동안 가방에 넣어두고 군대를 갔다가 오니 곰팡이가 "눈결정체" 모양으로 생겼습니다.T.T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과 렌즈의 관리에 대해 설명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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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렌즈에 곰팡이는 대적입니다. 그대로 두게 되면 언제가는 렌즈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지요. 곰팡이가 생긴 렌즈는 연초점화, 즉 초점이 흐릿한 렌즈가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곰팡이는 하루라도 빨리 발견해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는 무서운 렌즈의 적입니다. 렌즈의 외부 앞 면이나 뒤쪽 면의 곰팡이는 라이트 스탠드의 빛을 비쳐 글라스 면의 반사광과 렌즈 내를 투과한 빛으로 점검하면 바로 알 수 있으므로 발견한 즉시 청소해야 합니다. 이런 정도의 곰팡이라면 자기가 직접 청소할 수 있는데, 청소하는 방법은 렌즈 클리너 액을 렌즈 클리닝 페이퍼(보통 티슈 페이퍼로 대용할 수 있음)에 조금 묻혀 렌즈 면을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 곰팡이가 발생한 후 1 - 2개월 정도라면 대체로 이 정도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생기고 6개월이나 1년이 지나면 해안부근과 같이 고온 다습한 곳에서는 렌즈 내부에도 생기게 되면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분해해야만 합니다.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곳에서는 신제품 구입후 1년만에도 생기도 합니다.




자주사용하지 않는 카메라의 렌즈관리 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지가 앉지 않도록 한다. 2. 습기로 인한 곰팡이를 방지한다. 3. 필요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관방법은 카메라 백이나 카메라용 알루미늄 케이스에 넣어두는 방법과 유리문이 달린 수납장에 넣어두는 방법이 있는데, 이상적인 것은 후자로서 앞에서 말한 3가지 점을 모두 만족시켜 준다. 알루미늄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는 사람이 많으나, 이 경우 기름떼를 철저히 청소해 넣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건조제나 곰팡이 방지제를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교환해줄 필요가 있다. 바깥 기온이나 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말할 것도 없겠으나(시판되는 카메라용 방습고도 있다.) 실제로는 어려우므로 통풍이 잘되는 북쪽 방에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1개월 이상 사용할 예정이 없는 카메라는 바테리를 빼내는 것이 좋으며, 바테리는 비닐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는 없고, 전자 셔터로 된 카메라라고 해서 자기(磁氣)가 있는 곳을 피할 필요는 없다.
(남대문카메라 수리센터에서 퍼옴)


그리고 평상시렌즈관리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렌즈취급에 주의해야 할 점 (영상 2000.8)

1.렌즈 교환시 걸어가면서 교환하지 말 것
렌즈 교환시에는 깜빡 무의식중에 손에서 미끄러져 렌즈를 떨어뜨리는 사고가 뜻밖에도 많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촬영이 급해도 렌즈교환과 필름교환은 천천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 렌즈 교환을 서서 하면 떨어뜨렸을 때 고장을 예측할 수 없다. 그래도 안정된 낮은 자세로 조작하면
만에 하나 렌즈를 떨어뜨려도 고장은 비교적 적게 된다.
그러므로 걷거나 뛰면서 렌즈교환을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2.비, 눈, 바람이 강할 때 촬영현장에서 렌즈교환을 하지 말 것
렌즈를 뺀 카메라 바디는 카메라 내부가 드러내 보이게 되는 일시적인 무방비 상태가 된다.
카메라 내부에 들어간 먼지나 물방울은 카메라 작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것을 용이하게 제거할 수 없으므로 가능한 한 먼지나 물방울이 카메라 내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배려하고 그러한 위험성이 있는 조건에서는 렌즈 교환을 피해야 한다.

3.렌즈를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장소로는 습기가 없는 곳,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할 것.
렌즈에 한하지 않고 카메라 바디도 포함해서 고온다습한 것은 카메라에 치명적이므로 촬영에서 돌아오면
마른 수건으로 렌즈 몸통에 묻은 먼지나 물기를 닦아내고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또 렌즈 보관장소는 습기가 많은 곳이나 통풍이 안되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촬영에 나가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렌즈를 꺼내 작동시켜 보는게
중요하다. 작동하지 않은 채 놔두면 곰팡이가 생겨 사용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4.렌즈는 떨어뜨린다던지, 부딛히는 등의 강한 충격을 주지 말 것
렌즈는 아주 예민한 것이다.
많은 정밀한 광학유리가 높은 정밀도로 조립되어 있다. 약간만 충격을 주어도 맞지 않는다던지 동작하지
않는 수도 있다. 특히 주의를 요하는 것은 카메라 바디에 기운채 어깨에 매고 걸어갈 때이다.
깜빡 잊고 책상 모서리에 부딪히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목에 걸고 걷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5.카메라 렌즈를 삼각대에 붙인 채 벽이나 나무에 기대놓지 말 것
촬영 도중에 깜빡 잊고 카메라와 렌즈를 붙인채 삼각대를 벽면이나 기둥, 나무에 기대 놓으면 아차 하는
사이에 삼각대가 넘어져 카메라와 렌즈가 부서지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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