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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정성대 2008.07.13 2433
자주찾는 그 곳....능내리 철길
항상 찾는 곳이지만 그냥 아무런 감정없이 볼때는 여느 철길과
별반 다름없는 그저 평범한 철길인데..그러나 갈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비올때 다르고 햇빛 쨍할때 다르고 흐리고 우중충한날 역시 또다름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자주찾는 그곳 능내리 철길이다.
한참을 있다보면 아련한 추억의 노래소리가 들리는것 같고...
또 한참을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터벅터벅 그 철길을 걷고 있다.

이제는 제법 알려진 그곳 ...능내리
대부분의 사진가들은 그곳에있는 나무 한그루....
또는
배 하나를 중심으로 저 멀리 떠있는 섬을 배경으로 찍고는 돌아들 갈 뿐이다.

나는
그 풍경보다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그 철길이 좋다.






No.1

 

No.2

 

No.3

 

No.4

 

No.5

 

No.6

 

No.7

 

No.8

 
의견등록
철길 김승곤 2008.07.14
때로는 영원히 만나서 하나가 될 수 없는 슬픈 평행선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밝은 희망으로 이어지는 철길,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거부하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녹슨 철조망... 이 이질적인 상징물들이 한 화면 안에서 서로 충돌하고 있네요.

비오는 날 아득하게 낀 안개와 철조망 끝에 가냘프게 매달려 있는 이슬방울이 마치 낮은 저음의 첼로 선율처럼 사진에 서정적인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림자의 효과까지 계산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았지만, 때로는 아웃 포커싱으로, 때로는 팬 포커싱으로, 때로는 멀리, 때로는 클로즈업으로 자신이 느낀 것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국내 최대의 사진전문 포털사이트인 아이포스 웹진에서는 각 미디어와 화랑의 전시담당자, 프로사진가, 전국의 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및 전공자, 미술계와 광고 디자인계, 출판 편집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인사, 국내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사진동호인 등 27만3,705명에게 사진문화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