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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서울의 여름밤...
이승재 2008.09.17 2256
광화문 촛불 집회가 100여일 가량 진행됐다...
난 매일밤 카메라를 울러메고 그 현장으로 향했고 때로는 곤봉에 맞고, 때로는 소화기분말에 얻어맞고,
때로는 시민들이 주는 쵸코파이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며 촬영을 하였고, 지친 전경들에게 생수를 건네는 시민들을 보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것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일듯 하다....

No.1

 

No.2

 

No.3

 

No.4

 

No.5

 

No.6

 

No.7

 

No.8

 
의견등록
광고 한귀절 유인숙 2008.09.17
촛불 집회!!
여러가지를 생각케하는 사진이네요.
훌륭한 사진 잘봤습니다.

언젠가 보았던 광고 한귀절이 생각나네요.
모두가 '예'라고 할때 '아니오'라고 말할수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뜨거웠던... 김승곤 2008.09.17
'촛불집회'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여기서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이 시대의 한 단면을 기록한 귀중한 시각자료로서 가치가 큰 사진들입니다. 신문기자들도 잡기 어려웠을 현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용케 찍으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기록물이라고 할지라도 이 사진들이 어느 신문엔가 실렸다면 보도사진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령 사진기자가 찍었다고 할지라도 이들 가운데 어떤 사진이 선택되고 어느 신문에 어떻게 편집되어 실렸는가, 그 사진에 어떤 설명이 붙어 있는가에 따라서 같은 사진도 다르게 읽혀질 수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모두 객관적인 사실을 기록한 보도사진을 보고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한 장의 사진에는 촬영자에 의한 피사체와 장면의 선택, 구도와 앵글의 설정, 보도매체의 편집자에 의한 선정 등 수많은 변수들이 개입되기 때문입니다. 눈이 하나밖에 달리지 않은 카메라는 생각해보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록매체로서는 지극히 불완전한 장치랍니다.

이승재 님은 어떤 눈으로 이 시위현장을 바라보았을까요? 자신이 선택할 수 있었던 장소와 시간의 제약 속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장면들을 찍은 것일까요? 카메라 앞에서 전개되는 장면들이 의식하지 못한 순간, 생각의 틀이라고 하는 필터에 걸러지지는 않았을까요? 참으로 뜨겁고 걱정도 많았던 여름이었습니다. 30년쯤 지난 다음에 이 사진들을 보는 젊은이들은 이 사진에서 무엇을 읽어낼까요? 모처럼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재 2008.09.17
저의 부족한 사진을 보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신 김승곤 선생님께 먼저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부족한것이 많아 채울것이 더 많은 사진인줄 제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보고 익히고 공부해서 더 좋은 작품 저의 사진 한장으로 이 시대의 모든것을 대변할수 있는 그날이 될때까지 열심히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사진이예요... 김은주 2008.09.18
저두 개인적으로 촛불집회엔 몇번 같었습니다.
매번 카메라를 메고 열심히 사진을 담아왔지만...
정말 이승재님의 사진을 보니 생생한 그날의 현장의 뜨거웠던열기를
느낄수 있게해주네요...
정말 김승곤님의 말씀처럼 보도사진으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여지네요...
좋은 사진 감사히 보고 갑니다.
2008년은 ... 주승일 2008.09.18
우리에게 많은걸 보여 주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서로의 이기에 의한 충돌로 보여준
촛불집회와 그에 반응하는 현 정부의 코믹함에
많이 웃기도 울기도 한 시간들 ....

잘 감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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