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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2277
나를 찾기

No.1

 
의견등록
equivalent... 김승곤 2008.12.22
'나를 찾기'라고 적혀 있네요.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더듬어 가며 무언가를 찾아내려고 하는 것을 '암중모색'한다고 하지요? 사진을 보니까 그런 느낌이 드네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자신의 내면 깊숙히 감춰진 것은 어쩌면 이처럼 흐릿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다큐멘터리사진이라고 하면 사진가 개인의 주관적인 의도가 들어가지 않은 사실을 기록한 사진을 말하지요. 그래서 연출된 사진이나 이른바 예술사진과는 엄격하게 구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엔는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심경이나 감정이 표현된 사진도 다큐멘터리라고 보는 시각도 있답니다. 구체적인 형체를 갖추고 있진 않지만 내적인 현실도 엄연한 현실이니까요. 그런 것을 표현한 사진을 사진을 내적 다큐멘터리(inner documentary)라고 부른답니다.

밤의 거리를 찍은 이 사진들을 풍경사진이라기보다 사진가의 내면을 기록(투영)한 다큐멘터리사진으로 보는 것은 무리일까요?
감사합니다 2008.12.22
막연했던 생각들을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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