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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고양이, 곤지
허자연 2009.10.11 3103
"고양이는 혼자 지내기 좋아하잖아요. 주인도 별로 안 따르고"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양이도 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고 사람도 좋아한다. 단지 잠이 많을 뿐. 그래서 좀 게으를 뿐. 우리집 고양이'곤지'도 잠이 많다. 졸거나, 자려고 이동하거나, 잠에 빠진 채로 하루를 보낸다. 특히 겨울이 심하다. 날이 쌀쌀해지는 겨울엔 사람도 '겨울잠'을 잘 판인데, 원래 잠 많은 요 털뭉치는 얼마나 졸릴까. 나도 졸고, 곤지도 졸고. 나름 환상의 궁합니다. 그런데 요 녀석 졸릴 땐 은근히 예민하다. 그런데 매일 졸리다. 그러면 매일 예민?엉?

No1.날씨가 추워지면 곤지 녀석은 이불에서만 지낸다. 이름을 부르면 눈만 슬며시 뜨고는 들은 체도 안한다. 동그르르 몸을 말고~
No2.가끔은 갑자기 참기 힘든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다. 창밖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졸려버렸다.
No3.고양이 잠의 정석은 '식빵굽는 자세'이다. 가슴 안쪽으로 살짝쿵 집어넣은 두 손과 완벽한 엉덩이 라인, 양쪽귀를 누르면 금방이라도 토스트가 튀어나올것만 같다.
No4.고양이는 햇볕을 참 좋아한다. 겨울에도 볕드는 따뜻한 곳을 찾아다닌다.
No5.가끔은 사람같은 자세를 취해서 날 놀라게도 한다.
No6.냉장고 위는 따뜻한 잠자리다. 저곳을 욕심낸다면 곤지가 사납게 발톱을 내밀지도 모른다.

No.1

 

No.2

 

No.3

 

No.4

 

No.5

 

No.6

 
의견등록
이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 2009.10.13
안녕하세요 허자연님
<나의사진 나의세계>게시판에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이 도착하지 않아서,
우편발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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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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