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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동 #2
이용민 2011.01.03 2476
눈이오면 그곳은 더 파랗고 싸늘해진다.

No.1

 

No.2

 

No.3

 

No.4

 

No.5

 

No.6

 

No.7

 

No.8

 

No.9

 

No.10

 
의견등록
오래된 곳 송주원 2011.01.03
오래된 그 곳도 눈이 오고 또 빛이 들어오니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과 살지 않는 곳은 그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눈은 어디에나 푸근함을 만들어주는 것 같군요..
손바닥만한 빛 김승곤 2011.01.12
왜 사람들은 ‘황성옛터’를 그토록 좋아하는 걸까요? ‘옛터’나 ‘폐허’라는 단어가 주는 애잔한 느낌 때문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열광하지만, 한쪽에서 패배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패배, 덧없이 사라져 없어지는 것, 약한 것, 쉽게 무너져 버리는 것, 그럴 운명에 있는 것들에는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혹시 우리에게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도록 유전자 수준에서 짜여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좁은 뒷골목이나 무너진 집터의 작은 공간으로 들어오는 연약한 빛을 찾아 나서는 사람도 있습니다. 쓸쓸하고 황폐하게 보이지만, 거기서는 바로 얼마 전까지 그곳에 있었을 사람들의 숨결이, 하지만 차갑게 식어가는 체온이 느껴집니다. 그것은 하늘을 가리고 있는 초고층 빌딩들의 숲이나 수많은 자동차와 사람들이 오가는 도심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것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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