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치앙 살가두
세바스치앙 살가두 아프리카 2009.12.31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02-361-1423)
2010.01.06-2010.02.28
2010.01.05
세바스치앙 살가두 아프리카

인간의 운명은 남자든 여자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일이고, 생생한 목숨을 소생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한계가 있고, 경계가 있어도 상황에 적응하고, 또는 저항하고, 그리고 믿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꿈만은 무한하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이다.
역사는 제한 없는 억압과 경멸과 황폐와 파괴의 반복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역사는 인간이라는 동물이 오래 사는 방법을 무한히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역사 안에서 고독한 꿈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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