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숙
윤남숙 - 고요의 바다展 2018.11.27
갤러리H()
2018-11-28 ~ 2018-12-03
2018-11-28 오후 18시
윤남숙 - 고요의 바다展

윤남숙의 두 번째 여정: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는 달의 표면에 있는 달의 바다입니다.

많은 여행 중에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에서 본
구름 낀 아라랏산의 모습은 나에게는 신화속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한 지도 오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멀고 낯선 곳으로의 발걸음이지만 떨리고 설레는 마음은
기대감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여행은 내 삶의 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여행 중 찍은 나의 사진은 신비하고 낯선 신화의 분위기를 닮아가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순간은 지금도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Yoon Nam-sook’s 2nd Solo Exhibition:
“The Sea of Stillness”

The Sea of Stillness is the sea on the surface of the moon.

Out of many trips I’ve made, I saw the cloudy Mt. of Ararat
in Erevan, Armenia, which was a scene of a myth to me.

Five years have passed since I had trips with a camera.
Though far and strange, new places have always made
my heart leaping with thrills and throbs.

Travelling is a scene of my life, and the pictures I’ve taken
during the trip are resembling the atmosphere of mysterious
and strange myth, filling me with pure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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