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조성수를 만나다 展
포스 갤러리(02-2264-2381)
2009-08-24 ~ 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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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사진가 조성수(41)의 삶을 중간 정리하는 전시가 종로의 포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포스갤러리에서는 일년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30,40대 12명의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인생을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젊은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시각은 내면의 문제부터 시작하여 전통문화, 역사, 환경 그리고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와 세계까지 향해 있다. 그들은 종군위안부, 재외동포, 이주민 등 개인과 우리 그리고 한국사회의 내, 외부를 넘나들며 지속적인 기록작업을 해오고 있다.

사진가 조성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찌감치 사진가의 길로 발을 들여 놓았다. 대학을 가기에는 너무 욕심이 많았거나 아니면 세상이 세운 모든 룰이 그에게는 무의한 것 같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는 최근 10년간 이라크, 아프간, 이란, 동티모르, 소말리야 등 전장의 한 가운데에 항상 서 있었다. 그는 세상의 가장 위험한 분쟁지역의 한 가운데에서 사진으로 세상과 맞섰고 포토저널리즘의 최전에서 세계적인 매체들 `뉴요커`,`뉴스위크`,`유에스뉴스`등과 함께 일을 했다. 한국 GEO에도 간간히 세상의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왔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2004년 말 타임誌의 `올해의 사진(Picture of the year)` 커버스토리에 그가 이라크에서 찍은 사진 3장이 선정되었고 2005년에는 미국 사진계의 아카데미라고 불리우는 `Pictures of the Year International Competition Spot News` 3등을 수상하며 올해의 사진가로 선정되었다.

그의 사진 앞에서는 예술작품이 초라해 보인다. 왜냐면 그의 사진은 예술보다 강력하기 때문이다. 포토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말이 아니라 직접 실천과 몸으로 보여주는 사진가이다. 그가 있어 포토저널리즘이 살아있다. 그리고 한국과 세계가 동시대성을 확보하고 함께 소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저널리즘의 현장, 한국저널리즘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포토저널리스트들과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그리고 다큐멘터리형식과 예술과의 중간에 서 있는 아티스트까지 넓은 의미의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스펙트럼을 보여주여주고자 한다.

글/강제욱(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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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젊은 다큐멘터리 사진가 展 / 강제욱 기획 - ˝사진가 조성수를 만나다˝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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