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백지순을 만나다 展 - Women _ Bekjisoon 2009 Odyssey
포스갤러리 (02-2264-2381)
2009-12-21 ~ 2010-01-15
2009-12-21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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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사진가 백지순이 아시아와 한국 그리고 일상생활의 주변에서 만난 여성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가 종로의 포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가 백지순이 그려온 사진의 역사를 총정리하고 재조명하게 된다. 포스갤러리에서는 강제욱의 기획으로 2009년 3월부터 일년에 걸쳐 한국을 대표하는 30, 40대 12명의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지금까지의 전 작업을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오고 있다.

젊은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시각은 내면의 문제부터 시작하여 전통문화, 역사, 환경, 그리고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와 세계에까지 향해 있으며, 종군위안부와 재외동포, 이주민 등 개인과 우리 그리고 한국사회의 내, 외부를 넘나들며 명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록작업을 해오고 있다.

백지순은 보폭이 넓다. 그의 한 걸음은 100리에 이른다. 19년전 대학시절 김수남 선생님의 작업실에 그렇게 발을 들여 놓고 사진에 입문했다. 김수남 선생님과 떠나 아시아 곳곳에서 만난 모계사회를 기록한 작업으로 활발히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 이후 이제는 잊혀져가고 있는 종부와 종갓집 음식을 찾아 강원도 땅을 누비고 다녔으며 그 이후엔 돌고 돌아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젠 멀리 가지 않아도 앉은 자리에서 세상을 굽어보는 내공이 쌓인듯 하다. 최근 싱글 우먼 시리즈를 통해 우리 삶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 했다. 백지순 작가가 보여주는 여성들은 우리의 가족공동체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가족이 어떻게 개인과 작용을 하고 권력화되고 개인을 부속 혹은 유대시키는가 그리고 어떻게 진화되어 갈수있는 것일까. 바로 사진가 백지순이 흥미로워 하는 지점인듯 하다.

2009년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마지막 주에 거시적인 시선에서 이젠 미시적인 시선으로의 전환을 하고 있는 백지순 작가와 함께 종로의 포스갤러리에서 밤새도록 수다를 떨어봄이 어떨까.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저널리즘의 현장과 한국 저널리즘의 현장을 누비고 있는 포토저널리스트들과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그리고 다큐멘터리 형식과 예술과의 중간에 서 있는 아티스트까지 넓은 의미의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획된 것이다.

글: 강제욱(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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