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 Body 사진전
한전아트센터 KEPCO Gallery
2012-10-13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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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성폭행기사가 연일 뉴스에 보도되는 이 때, 여성과 인체라는 주제를 가진 전시가 문을 열 계획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13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전시를 시작하는 “Woman + Body” 전은 1970년대부터 여성 작가들의 자료를 모으면서, 알려지지 않은 여성작가들을 세상에 소개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여성작가들을 미술계에 알리고, 여성작가들의 전시참여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WCA(Women’s Caucus for Art)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여성작가들이 협업하는 형태로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여성 + 몸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1) 여성의 시각으로 보는 여성의 몸
2) 변신- 성형, 트랜스젠더, 바디아트, 위장과 변이 등을 포함한 변형된 신체
3) 여성작가의 시각으로 보는 남성의 몸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여성의 시각에서 인체를 바라보고 인체를 통해 사람을 그리고 세상을 재해석하는 작업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여성작가가 바라보는 남성의 몸에 관련된 작품으로는 일반인 남성 모델 시리즈로 주목 받았던 유현경 작가의 작품처럼 여성작가와 남성 모델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부터 Tracy Brown의 마초적인 남성을 표현한 작품과 함께 이주리, 김은주 작가의 현대 사회의 부품으로 살아가는 고달픈 남성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에 이어 Karen Purdy의 풍자된 영웅의 모습을 통해 남성의 몸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까지 포함되어 흥미를 끌고 있다.

기획자는 남/녀의 구분이나 대립적 시각보다는 제3의 경계 혹은 해석에 주목하였다고 말한다. 개인으로 활동하던 여성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또 거리와 문화적 차이가 있는 지역의 작가들을 모아 인체라는 주제를 통해 다름과 차이점보다는 다양성과 그 다양성의 시각이 모여서 만드는 조화와 공존의 힘을 나타내고자 한 전시라고 강조하였다.

윤석남, 박영숙, 정정엽, 류준화 작가처럼 패미니스트 작가로 활동하던 작가들의 작품이 오히려 전통적이고 차분하게 느껴질 정도로 당돌하고 솔직한 젊은 여성작가들의 표현이 눈에 띈다.

이번 전시는 17명의 한국 작가들과 한국 기획자가 선 지명한 6명의 미국 작가들 외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미국작가 작품이 포함되었다.

한전아트센터와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Woman + Body 전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후 광주문화재단 전시실 미디어큐브 338에서 11월 6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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