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개인전
PKM & PKM+()
2020-01-15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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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 갤러리는 2020년 첫 전시로 시적 울림을 주는 특유의 명상적 작업을 통하여 한국 현대 사진예술의 지평을 넓힌 국제적인 사진작가 이정진b. 1961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순회 회고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대자연의 모습을 수직적 화면에 담아낸 시리즈2015-2016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최초 공개되는 대형 시리즈2019까지 총 30여 점의 근작들이 PKM 갤러리 전관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작가 이정진은 세계 각 지역의 광활한 자연이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묵시적 순간들을 렌즈로 포착해왔다. 작가는 그 상像을 붓으로 감광유제를 도포한 수제 한지에 아날로그 은염 프린트 방식으로 인화하는 긴 수행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그만의 독특한 표현양식으로 구축했다. 본 개인전의 작품들은 이러한 과정에 디지털 프린트 방식을 더한 근작들로, 수묵 같은 농담과 정제되지 않은 거친 질감의 물성이 보다 큰 화면 위에 극대화되어 나타난다. 시리즈는 인적 없는 사막과 산에서 마주한 영적 풍경들로, 시리즈는 영겁의 시간 동안 숨 쉬어 온 초자연의 일면으로 가득 채워진 연작으로, 주변 경관과 자연광을 오롯이 담아내는 갤러리 공간과 어우러져 관람자의 내면에 깊은 공명을 전할 것이다.



이정진은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독학으로 사진을 배웠으며 졸업 후 <뿌리깊은 나무>의 사진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한 그는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의 조수로 활동했고, 그 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작가는 2011년 다큐멘터리 사진의 거장 프레드릭 브레너Frederic Brenner가 토마스 스트루트Thomas Struth, 스테판 쇼어Stephen Shore, 제프 월Jeff Wall 등 저명 사진작가 12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This Place’ 프로젝트에 유일한 아시아 작가로 참여하며 국제사진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에는 스위스 빈터투어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가졌으며, 순회전이 2018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최되었다. 이정진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 파리 국립현대미술기금(FNAC) 등 세계 유수의 미술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진집 『Opening』Nazraeli Press, 2016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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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Lee, Jung Jin
이정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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