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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사진작품 3만여점 국가기록원에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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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생활상을 사진에 담아온 최민식이 자신의 사진작품 원판 10만여매와 국내외 사진집, 연구책자, 인화사진, 자서전 원고, 사진기자재 등 관련자료 3만여 점을 국가기록원에 기증해 화제다.
최민식이 기증한 자료는 1957년부터 현재까지 서민들의 생업, 의복, 풍습, 생활공간 등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으며,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아 영국의 ‘사진연감’, 독일의 ‘국제사진연감’, 일본의 ‘세계사진연감’ 등에도 수록된 바 있다.
자료를 기증받은 국가기록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최민식은 평생에 걸쳐 생산된 자신의 작품이 사진 관련 연구자와 일반인들의 연구 및 학습 자료로서 활용되길 희망했으며, 국가기록원에서 사진필름을 전문적으로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증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민간소장 기록물이 국가기록원에 기증된 것은 최민식의 사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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