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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사진집 ‘시선의 정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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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사진집 ‘시선의 정치학’
2006년 첫 개인전 ‘언더그라운드’를 발표한 최원준이 지금까지의 작업을 정리한 사진집 ‘시선의 정치학’을 펴냈다.
이 책은 자신이 근무했던 서울경찰기동대를 촬영한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서부터 최근작인 파주 미군부대에 대한 지정학적 사진작업 ‘타운하우스’까지, 한국의 특수한 장소들을 기록한 것.
이 사진집에는 작가의 글과 함께 작가이자 비평가인 문영민의 글 ‘군사화된 모더니티의 폐허에서’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사진집 ‘시선의 정치학’ 목차
소멸의 지리학(글:문영민), 할당되지 않은 공간, 세트, 텍사스 프로젝트, 미완의 프로젝트_섬, 과냉각 상태, 타운 하우스
지은이 소개
작가 최원준은 2001년 독립예술제를 시작으로 첫번째 개인전 ‘언더그라운드’(브레인팩토리, 2006)에서 텍사스 프로젝트와 콜라텍 시리즈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요 전시로는 K237주거환경 개량산업(쌈지스페이스, 2005), 젊은 모색(국립현대미술관, 2009), 타이페이비엔날레(대만시립미술관, 2008) 등이 있으며 2009 시애틀의 노스웨스트사진센터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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