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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시 리포트 II - 대만으로의 첫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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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실현될 때까지의 사진기록
타이완 중부에 있는 인구 120만의 타이충(台中)시 국립대만미술관 입구. 유일한 국립미술관으로 아시아 아트페스티벌로 유명하다.
현대적인 건물들과 녹지로 둘러싸인 국립대만미술관에는 옥내외에 많은 조각작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길이 약 230ｍ의 미술가와 2400m2의 미술광장이 있고 수장품도 많아 정기적으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를하고 있다. 미술관의 문을 지나 언덕을 올라간 곳에 있는 비림(碑林) 지구에는 명(明), 청(淸)대와 근대의 서예가들의 글씨를 화강석에 새겨놓은 많은 비석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곳 저곳에 조각작품이 놓인 미술관의 드넓은 정원
미술관 주위는 현대적인 건물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다.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술관. 입장료는 없고, 가족 단위의 관람자가 많이 찾는 친숙한 느낌의 미술공간이다.
앞쪽 에어리어에서 한국현대사진전이 열리게 된다.
입체작품이 설치될 회랑
첫 인사를 마치고. 장 쩌우탕, 차이 차오이, 김승곤(왼쪽부터)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다.
공동 구조로 되어 있는 미술관 중정
프레젠테이션
면밀한 검토
숙의에 숙의를 거쳐 조건들을 하나씩 정해나간다.
전시공간에 대한 토의
스케줄 조정
센 차올량 교수
미팅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국립대만미술관 황 짜일랑 관장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회의가 끝난 것은 오후 7시, 주위는 이미 어둠에 묻혀 있었다. 이번 전시 실현에 큰 도움을 주신 장 쩌우탕 교수와 센 차올랑 교수, 차이 차오이 전시팀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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