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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은행 제비꽃 특별상, 사진가 이명동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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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동 원로 사진가가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한국,진흥,경기,영남 4개 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재단법인인 한국사진은행으로부터 제비꽃 특별 사진가상과 부상인 상금 천만원을 수여받았다.
한국저축은행은 '이 사진가는 한국 사진계 원로로 후학 양성은 물론이고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1955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해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전한 이명동 사진가는 1964년 동아일보 사진부부장을 지냈으며 1989년에 월간 사진예술을 창간했다. 현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사진예술 잡지의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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