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타이완 국제인권사진전 WITNESS TO SILENCE |
 |
|
|
타이완 국제인권사진전 WITNESS TO SILENCE
김녕만의 '판문점'등 8개국 사진가 작품 전시

타이완 228기념재단에서 주최하는 세계인권사진전 'Witness to Silence'가 7월14일부터 10 28일까지 타이뻬이 228국가기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는 한국 김녕만의 판문점과 덴마크의 Christian Vium, 미국의 Greg Constantine, 인도네이사의 Oscar Motuloh, 세르비아의 Sanja Knezevic, 중국의 Liu Xia, 홍콩의 Ducky Tse, 타이완 작가 Liang Yi Zhang, Zi Ming Huang, Nan Hong Chen, Xiao Xia Pan, Yong Zhi Yang 등 8개국 작가 12명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대규모 인권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228국가기념관에서 7월 14일에 열린 개막식과 15일 '작가와 만남'에 사진가 김녕만과 윤세영 편집장은 주최측의 초청으로 참석했는데 특히 세계적인 석한 기 소르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석한 기 소르망(Guy SORMAN)도 참여
2012 인권사진전 "Witness to Silence"에는 8개국에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초대되었지만 그 중에 특별히 눈길을 끈 참석자는 중국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며 반체제인사인 Liu Xiaobo 의 아내 Liu Xia의 "침묵의 힘"이란 사진을 갖고 참석한 세계적인 석학 기 소르망이었다. 그는 개막식 이틀 전인 12일에는 한국에서 '유럽연합과 유로존 위기'라는 강연을 하기도 했는데 14일 타이뻬이 인권사진전 개막식에는 중국 당국에 의해 구금중인 중국 인권운동가 부부를 대신해 참석하여 인사말을 했고, 그 다음날 작가와 만남에서는 Liu부부의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과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해설을 했다. 대학 교수이며 작가인 류 시아보는 반체제인사로 1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며 그의 부인인 사진가 류시아는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고 했다. 프랑스의 석학인 기 소르망은 두 사람의 친구로서 류시아의 사진을 중국 밖에서 전시하는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선 김녕만의 '판문점' 사진 초청
한국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기록을 남긴 김녕만 작가를 주목한 타이완 228 기념재단은 남북의 분단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즈는 김녕만의 판문점 사진을 초대했다. 부부 초청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김녕만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공통어인 사진을 통해 인권이 신장되는 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 작가와 만남에서는 판문점 사진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언어도 얼굴도 같은 한 민족이면서 대화가 통하지 않고 이념이 다른 비극이 가져다주는 개인의 희생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동서독의 예를 들면서 통일 비용이 굉장할 텐데 한국인들은 특히 젊은이들이 정말 통일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분단 상황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작가와 만남에서 인도네시아 작가 오스카는 인도를 휩쓴 쓰나미 사진을, 세르비아에서 온 여성 사진가 산야는 떠돌이 생황을 하는 집시를, 홍콩 사진가 더키는 홍콩 반환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홍콩 사람들을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아물지 않은 상처 228
1980년 5월 광주처럼 타이완 국민들에게 228은 아물지 않은 상처인 것 같다. 1947년 발생했으니 60년이 넘었는데도 그들에게 228은 완전하게 끝나지 않은 아픔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사건은 1947년 2월 28일에 일어났지만 거의 50년 동안 228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야 조사가 진행되고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228기념공원이 세워지고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그리고 국가 차원의 기념관은 2008년에 문을 열었으니 여기까지 오는데 60년의 세월이 흘러버린 것.
따라서 228기념재단에서 주최한 2012년 인권에 관한 사진전은 사진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다, 이 전시를 큐레이팅한 타이완의 사진가이며 기획자인 Wen Hsiang Tsai"이 사진전을 통해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인권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고, 다큐멘터리 사진을 통해 사회적 발언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세달 보름간의 긴 전시가 끝나면 순회전을 할 계획인 있다"고 밝혔다.
기사 발췌 사진예술 8월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국내 최대의 사진전문 포털사이트인 아이포스 웹진에서는 각 미디어와 화랑의 전시담당자, 프로사진가, 전국의 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및 전공자, 미술계와 광고 디자인계, 출판 편집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인사, 국내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사진동호인 등 27만6,830명에게 사진문화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