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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간 배다리] 이영욱교수의 사진인문학 `존 버거의 사진의 이해` 강좌 수강생 모집 -9월 7일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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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교수의 사진인문학 강좌 개설 공지
이번 강좌는 존버거의 ‘사진의 이해’로 존버거가 40년 동안 쓴 사진 에세이들을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존버거는 우리에게 ‘말하기의 다른 방법(눈빛)‘이란 책으로 많이 친해져 있습니다. (배다리에서 많이 구입하여 전파한 바 있습니다.)
이 책에서 존버거는 사진가나 이론가의 글과 다르게 바깥의 시선, 즉 넓은 의미에서 사진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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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룰 내용은
‘사진이란 무엇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찰, 존버거가 사진가들과 나눈 친밀한 대화를 통하여 사진에 대한 이해, 사진가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매우 섬세하게 분석하면서 사진의 활용가능성과 그 본질에 대한 결론 등 너무나 일상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버린 사진이 사실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강건한 마르크스주의자이면서 아름다운 문장으로 사랑을 이야기할 줄 아는 존버거의 에세이를 이영욱교수의 사진철학적 사고에 맞추어 7주에 걸쳐서 풀어내게 됩니다.
이번 7주간의 강좌는 진실로 사진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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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 10월 26일 (7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30분 (2시간 강의, 30분 토론)
강사: 이 영 욱
수강료: 20만원
문의 : 070-4142-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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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
‘사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존버의 사진의 이해』는 너무나 일상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버린 사진이 사실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미술 비평가이자 문학 작가인 존 버거는 67년부터 최근까지 사진에 관한 글을 다수 발표했다. 이 책을 엮은 제프 다이어는 버거가 발터 벤야민과 롤랑 바르트 그리고 수전 손택의 영향을 받아 사진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분석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사진예술과 사진의 이론적 측면에서 뿐 아니라, 사진의 사회적 측면에서 벤야민과 바르트, 손택이 언급한 사진에 관한 주옥같은 말들을 다시 복기한다. 이들 사상가들에 의해 축적된 사진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버거는 사진의 이해가 어떻게 얻어졌는지, 혹은 현재 얻어지고 있는지 그 과정을 기록했다. 버거는 사진가들의 작품을 매우 섬세하게 분석하면서도 사진의 활용가능성과 그 본질을 결코 놓치지 않았다.
그는 사진을 하나의 무기로 보았다. 사회에서 사진은 단지 감상의 차원으로서 예술의 영역으로 한 정하지 않는다. 무기라는 개념은 선도 악도 아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면 그가 사진을 무기로 보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사진의 이해가 왜 필요한지? 맨북커 상에 빛나는 작가로서 버거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음미하면서 또한 사상가로서 ‘사진이란 무엇인지?’ 질문하고 답하는 수업이고자 한다.
강의 목차
1. 제국의 이미지 - 포토몽타주의 정치적 활용(9월 7일)
2. 고통의 사진 - 사진의 활용 (9월 21일)
3. 외양들 - 이야기들(9월 28일)
4. 농부들의 그리스도 - 산다는 것의 의미(10월 5일)
5. 앙드레 케르테스의 읽기에 관하여 - 장모르 초상화를 위한 스케치(10월 12일)
6. 지구의 크기만 한 비극 - 마르크 트리비에의 나의 아름다움(10월 19일)
7. 아르카 한즐로바의 숲 - 아흘람 시블리의 정찰병(10월 26일)
참고문헌 : 제프 다이어, 김현우 역, 『존버거 사진의 이해』, 열화당,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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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이 영 욱 (1966년 생)
중앙대 박사과정수료 / 중국 연변대학 외국인 초빙교수로 10년 근무.
현재 중앙대학교, 상명대학교, 경성대 사진학과 학부에서 <작가론>, <예술사진프로젝트>를 ,
상명대 일반 대학원, 예술디자인 대학원에서 <사진창작 워크숍>과 <작품연구>를 강의하고 있다.
철학 아카데미에서 <사진미학>, <현대사진 보기와 읽기>를
사진공간 배다리에서 <사진 인문학 강의>를 통해 현대 사진이론가들을 소개하고,
문화재단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사진워크숍, 다수의 전시기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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