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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사진예술 3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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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 3월호
3월호 스페셜 이슈로 카메라 앞에 선 여성 사진가 4인, 안 준(Ahn Jun), 오츠카 사키(Saki Otsuka), 김미루(Kim Miru), 제니 로바(Jenny Rova)의 셀프 포트레이트 작품들을 소개한다. 자신이 서 있는 세계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발언이자 가장 열정적인 자기 발언들이다. 존재로서 나, 시간과 공간 속의 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 카메라 앞에 서서, 세계를 향해 거침없이 다가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예술」 30주년을 맞아 윤세영 편집주간이 창간호인 1989년 5월호부터 1999년 4월호까지를 살피며 당시 한국사진의 지평을 돌아본다. 또 보통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찬찬한 시각으로 기록해온 엄상빈의 사진들을 선보인다. 눈부신 판타지를 통해 내면의 슬픔을 치유하는 크리스티 미첼(Kirsty Mitchell)의 “Wonderland” 연작과 사진과 회화의 디지털 콜라주로 기이한 세계를 완성한 카트린 발레(Catherine Balet)의 신작 《Moods in a Room》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3월 프리뷰 전시로 류은규의 사진 및 아카이브 전 《잊혀진 흔적》을 보여준다. 3.1절 100주년 기념 전시로 일제강점기에 간도로 이주한 조선인들의 지금까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재개발되고 있는 도심 속 골목의 그림자를 따라가며 그곳 주민들의 온정을 놓치지 않은 강재훈의 《Shadow Alley-그림자 든 골목》을 리뷰 전시로 살폈다. 큐레이터 송수정이 추천한 다이애나 마타르(Diana Matar)의 사진책 『Evidence(증거)』의 작품들과 드론이 아니라 모터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 직접 올라 항공사진을 촬영하는 신병문의 작품과 여행노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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