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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박기호의 포트폴리오 리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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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한 사진가 박기호의 포트폴리오 리뷰가 4월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30분 동안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박기호씨의 작업실 Kistone에서 열렸다.
이번리뷰에는 포트폴리오리뷰 참가자 6명, 참관자 3명 등 총 9명이 참가하였고, 사진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 대기업 홍보실직원, 프리랜스사진가 등 다양한 방면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포테이토의 포트폴리오 리뷰행사가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여하는 리뷰임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박기호씨는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통해서 각자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본인의 작업의 변화과정과 매체의 기고방법, 광고사진촬영의 예 등을 보여주었다.
사진가 박기호의 포트폴리오리뷰는 진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긴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후 박기호씨와 함께 근처 맥주집에서 뒷풀이를 하며 리뷰때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 등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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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의 리뷰 후기 |
사진 학원을 졸업하고 일상에 매몰되어 가던 중이었습니다.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따라만 가면 되다가 막상 스스로 자신의 성취를 책임져야하게 되니 게으름을 방지할 장치를 고안해내는게 쉽지 않더군요.. 학원을 졸업했다고는 하지만 비 전공자로서 박기호선생님 같은분이나 다른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혹은 사진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학생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는게 저에게는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여러분들과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을 들을수 있었던게 무엇보다 기뻣습니다..박기호 선생님은 훌륭하신 사진가로서 여러가지 경험담과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했고 특히 소탈하신 모습과 사진에의 열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포트 폴리오 리뷰를 통해 사진들을 보고 다른 의견들을 듣고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것이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공부가 되는지 느낄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한 사람이 질문이 있다고 이번 기회를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아 훌륭한 선생님께 보다 당당히 자문을 구할수 있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스스로를 독려해 봅니다..
● 이영한
비전공생으로서 파인 아트 사진 작업을 하며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나에게 가능성이 있기는 한 것인지 진정 내가 사진을 좋아하는 것인지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죠. 그러한 상황에서 박기호 작가님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 정상의 사진 작가분께서 제 사진을 보고 어떤 말씀과 조언을 해 주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습니다. 결과는 여지껏 제가 들었던 사진에 대한 평중에서 가장 불분명한 대답이었지만 반대로 이제서야 제 작업에 신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업에 대한 가장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작가 자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 헤매이는 과정 자체를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전까지도 그 과정을 즐기고는 있었지만 불현듯 생기는 불안의 요소들로 인해서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결국 모든 선택과 판단은 제가 스스로 하는 것이지 누군가 결정해 주지 않는 것인데 예술가 지망생으로서 자아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부족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혼돈과 불안의 그 요소들까지도 즐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사진에 대한 작가님의 열정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던 것도 좋은 배움이 되었고 사진가로서 겸손을 가르쳐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선기 (성균관대 중문과 재학)
사진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사진 일을 해가면서 나는 나만의 작업을 하지 못했다.
‘언젠가는 창조적인 작업들을 해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자기 합리화’를 하던 중, ‘박기호 선생님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준비한 포트폴리오는 없었지만 참관만이라도 할 생각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 뭔가 하나라도 얻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의 사진과 생각을 읽어가기 시작했고, 박기호 선생님의 조언도 빼놓지 않고 메모를 하며 들었다.
그간 매너리즘에 빠져가던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박기호 선생님의 열정과 사진에 대한 깊은 애정, 참가자들의 서로 다른 시각과 생각.
리뷰를 지켜보던 나에게 ‘마음속에 꿈틀대는 뭔가’가 느껴졌다.
현재 매체 쪽 사진 일을 해오던 나에게 박기호 선생님은 큰 스승이다.
그런 분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
사진에 대한 열정과 연구,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각. 이런 점이 내가 박기호 선생님을 바라본 느낌이며 닮아가고 싶은 부분이다.
다시 나의 위치로 돌아와 있는 지금. 다시금 학창시절에 느끼던 사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낀다. “사진은 나의 일기다.”라며 ‘가슴 속 꿈틀거리는 뭔가’를 남길 수 있게 해주신 박기호 선생님과 참가자들,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만들어주신 타임스페이스에 감사를 드린다.
● 최상원 (효성그룹 홍보팀)
| 포트폴리오 리뷰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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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및 정리 : 전경헌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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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Park, Ki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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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ual re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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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Park, Ki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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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verti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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