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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4명의 사진가의 시선 - 시간의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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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배병우 |
| ▣ 일시 : 2003년 11월11일-29일
▣ 장소 : 가나보부르 화랑
▣ 주최 : 가나아트갤러리
▣ 후원 : 문화관광부
▣ 출품작가 : 한국작가 4인 - 배병우 김아타 구본창 정재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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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개요 |
사진은 사진기를 통해 작가의 눈으로 선택된 시간과 이미지 사이를 무수한 빛의 점으로 찍어낸다. Roland BARTHES는 La chambre claire 라는 책에서 '풍크툼' punctum (라틴어: point)이라고 정의하는 하나의 점을 통해 사진을 즉시 한다고 말한다. 그 점은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사진에 대한 미적인 판단보다 훨씬 더 본능적이고 직감적인 순간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사진에서 포착된 순간의 점은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 하며 우리의 시선을 찌르고 자극하며 동시에 우리를 아프게 하는 점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사진에서 매력으로 보여지는 한 부분 그것이 점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사진기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선택된 하나의 점 (이미지)이 될 수도 있다. 사진은 순간적으로 열린 구멍으로부터 빛을 흡수하는 어둠상자이며 그 빛은 세상의 모습을 빛이라는 전제를 통해 바라보는 사진가의 선택된 시간이다.
이번 전시에 선택된 4명의 사진가들은 사진에 찍힌 내용이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사진이 무엇이 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다시 말하면 사진이 보여주는 이미지의 관심이 아니라 사진을 또다른 현대 미술의 매체로 발견하고 사진이 보여줄수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는것이다.
예를들면 부분적 인체의 형상을 재봉질하여 사진의 물질적 감성을 재봉질하여 또 다른 형태의 사진을 만드는 구본창. 불교적 소재를 이용하여 불화에서보여지는 이미지와 인물의 형상을 합성화 시키는 김아타. 풍경화를 통해 마치 모노크롬 회화의 절재된 모습을 보여주는 풍경사진의 배병우, 붓글씨의 서체와 사진의 섬세한 콜라쥐 작업을 통해 또다른 사진을 만들어 내는 정재규가 그들이다.
가나화랑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여전히 사진의 본질에 질문하는 4명의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사진이 제시하는 현대미술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자 한다.
| 전시작품 중의 일부 |
구본창
 | |  | | Au moment de commencement ⅩⅣ, Tirage argentique, Fil 135×95㎝, 2002 | | Au moment de commencement Ⅵ, Tirage argentique, Fil 135×95㎝, 1994 |
 | |  | | Au moment de commencement ⅩⅢ, Tirage argentique, Fil 135×95㎝, 1998 | | Au moment de commencement ⅩⅤ, Tirage argentique, Fil 135×95㎝, 2002 |
김아타
 | | Project "The China" #08 The Wall of Forbidden City, Light Jet C-Print, 182×221㎝, 2002 |
 | | Museum Project #038 Series of Nirvana, C-Print, 122×153㎝, 1998 |
배병우
 | |  | |  | | | Pin, Gelatin Silver Print, 160×80㎝, 2002 |
정재규
| 알립니다 |
프랑스 파리의 가나 보부르에서 열리는 '4명의 사진가의 시선- 시간의 점' 展의 전시 팜플렛을 포테이토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선착순 100명)에게 드립니다.
전시팜플렛은 프랑스현지 관람객을 위해서 만들어져 불어로 쓰여져 있으며 겉장을 포함하여 12Page 입니다.
팜플렛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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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Bae, Bien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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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 of TAHI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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