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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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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고르시는 양종훈 김희중 교수님
상명대학교 포토저널리즘 연구소에서 주최한 워크숍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1까지 2박 3일간 남양주에서 실시되었다. 이 워크숍은 남양주 시의 하루를 기록하고, 그 결과물을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발표하기 위한 것. 포토저널리즘 연구소는 지난해에 실시한 천안을 주제로 한 촬영과 슬라이드 쇼가 성공을 거둔 것에 힘입어, 이번에는 참가자들의 폭을 넓혀서 보다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년에 관계 없이 학부 재학생 25명과 대학원생 10명이 참가했으며 김희중, 구자호, 임준형, 양종훈 교수님께서 지도를 맡아주셨다. 사전에 천안에서 두 번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29일 남양주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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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모습
현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시청에서 남양주 시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숙소로 이동, 짐을 풀기 무섭게 전원 회의실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남양주를 대표하는 문화, 인물, 특산물, 도시의 경관 등 미리 조사해 온 자료들을 발표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한 후, 각자 한 분야씩 주제를 정해서 지도교수님과 조를 편성했다. 밤 12시에 김희중교수님의 “픽쳐 스토리”에 관한 특강이 있었고, 다음날 새벽 4시 반, 졸린 눈을 비벼가며 일어난 학생들은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남양주시의 촬영지에 도착, 해가 질 때가지 촬영에 임했다. 촬영하는 동안 지도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촬영하고 있는 지역들을 돌아보시며 일일이 지도해 주셨다.
촬영이 끝난 12명 참가자들의 필름은 저녁 5시에 모아져서 서울 현상소로 보내졌고, 7시가 다 되어갈 무렵 야경을 촬영하는 참가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이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밤 11시, 한 학생의 오토바이에 실려 현상소에서 돌아온 슬라이드 필름을 검토하며, 자정이 넘는 늦은 시간까지 사진선택이 진지하게 이어졌다.
사진 선정이 끝난 후, 즉석에서 간단한 슬라이드 쇼를 상영. 골라진 사진들을 함께 지켜보면서, 그날 각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낀 하루였는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 이른 식사를 마치고, 이번 워크숍에 참가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토론하는 시간을 천안에서 갖기로 결정, 각자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이어진 하드 스케쥴과 남양주의 모든 것을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진 one-day shooting…. 많은 것들이 너무 힘들고 아쉬웠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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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학생들의 사진
글/사진 김미선(포테이토 명예기자, 상명대 사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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