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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 기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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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기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근대 기생의 탄생과 표상공간
(한국근대사진연구총서02)
■ 저자: 글-이경민 · 사진-중앙대DCRC I
■ 출판사: 사진아카이브연구소
■ 초판발행: 2005년 2월 5일 I
■ 정가: 20,000원
<신간 소개>
사진평론가 이경민 씨가 펴낸 '기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는 우리가 현재 표상하고 있는 기생과 그 이미지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해 살피고 있다.
일제는 조선을 강제 병합한 후 그들의 철저한 식민주의 준거 틀 속에서 다양한 조사사업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기생(妓生)의 이미지가 바로 탄생한다.
이 책은 먼저 기생의 근대적 제도화 과정을 다루면서 그것이 어떻게 근대적 매춘제도와 연계가 되어 사회적 통제의 대상이 되었는가를 고찰하고, 이러한 억압기제에 참여한 위생론과 풍속학 등과 같은 근대적 지식·권력들, 그리고 이러한 담론들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기생사진과 그것이 재현되는 수많은 시각적 장들에 대해 다루었다.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시각자료들 중에서 숫자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생 이미지는 사진과 일러스트의 형태로 제작되어 다양한 시각매체들을 통해 끊임없이 반복·재생산 되어 왔다. 이 책에서는 사진엽서, 신문, 잡지, 사진첩, 포스터 등에 수록된 기생 사진들을 생산맥락에 따라 정리하는 한편, 내용과 형태에 따른 기생의 유형학을 시도하였다.
<저자 소개>
이경민
한국사진사연구에 관심을 두고 사진평론과 전시 및 출판기획 등의 일을 해왔다. 전 계간 <사진비평> 편집위원. 현재 중앙대DCRC 연구원으로 기록학적인 관점에서 근대 사진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기념사진전>(문예진흥원미술관 1999), <크라잉게임>(갤러리보다, 2000), <다큐먼트전>(공동기획, 서울시립미술관 2004), <유리판에 갇힌 물고기>(대안공간 풀 2004) 등의 사진전을 기획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사진아카이브의 현황과 필요성 고찰」『역사민속학 14호』(역사민속학회 2002), 「프랑뎅의 사진콜렉션을 통해 본 프랑스인의 한국의 표상」『먼나라 꼬레, 이폴리트 프랑뎅의 기억속으로』(경인문화사 2003), 「한국근대어류학과 어류사진아카이브」『유리판에 갇힌 물고기』(중앙대DCRC 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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