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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트뱅크 갤러리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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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트뱅크 갤러리 오픈
아트뱅크 갤러리는 부산에서 오랫동안 흑백 사진 DP점과 사진 학원으로 알려져 있는 아트뱅크를 지난 12월에 새롭게 단장하면서 만든 흑백사진 전문 갤러리로 문을 열었다.
1985년 '정귀순 사진공방'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아트뱅크는흑백 DP와 사진학원을 함께 운영해 왔고 이번에 흑백 사진 갤러리를 만들었다.
아트뱅크 갤러리는 13평 정도의 공간에 흑색의 벽면으로 처리되어 있다. 누구나 흑백 사진만 가지고 오면 무료로 사진을 전시할 수 있다. 물론 완전 오리지널 흑백이 아니라도 모노톤도 가능하고 전시기간은 최대 2주이다.
지난 12월 7일 김태한 선생님을 갤러리 오픈 기념 사진전에 초청했으며, 2회 전시는 김석진씨의 전시이다. 김태한 선생님은 사진인생의 대 선배의 의미로, 김석진씨는 젊은 사진인의 의미로 두 전시를 이어서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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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순 아트뱅크 갤러리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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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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