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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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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하고, 공연하고, 촬영하고
얘기하고, 놀고, 먹고 마시고...
서울 중심 - 종로3가에 우리들을 위한 자유공간 출현!
갤러리, 미팅 룸, 렌탈 스튜디오, 그리고 작은 무대…
차와 음식, 향기로운 술과 음악, 창조의 고통을 함
께 즐거움으로 바꾸기 위한 공간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 7월 전시안내
일 시 : 7월1일(금) ~ 7월30일(토)
전시명 : 사진명품전 - 세계적인 작가들의 오리지날 프린트展
참여작가 : 구본창, 김광수, 김병훈, 배병우, 이주형 (가다다순) , 안셀아담스, 베르나르포콩
구 본 창
1980년대 중반 독일 유학에서 돌아와 개인의 기억과 의식내면에 바탕을 둔 섬세하고 감성적인 사진으로 주목받은 구본창은 자유롭고 다양한 형식의 실험과 혼합매체 기법을 선보여 왔다. 여기 전시된 최근의 작품들에서는 흰색 회벽과 담쟁이 넝쿨을 찍은 극도로 단순화된 화면을 통해서 시간의 경과와 소멸이라고 하는 순수하고 추상적인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1953 서울 출생
1975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졸업
1979 독일 함부르크 유학
1985 함부르크 국립 조형미술대학교 사진 디자인 전공, 디플롬
1992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미술 아카데미 (Pentiment) 초청 교수
1997 런던 킹스턴大, 스탠리피커 갤러리, International Fellowship
1999 런던 세인트 마틴 스쿨 초청교수
1999-2001 계원조형예술대학 사진전공 교수 역임
2004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미술 아카데미 (Pentiment) 초청 교수
작품소장
샌프란시스코 , 뮤지엄 오브 모던 아트
휴스턴, 뮤지엄 오브 파인 아트
뉴욕, Henry Buhl Collection
독일, 함부르크 예술공예 박물관
호주, 브리스 베인 퀸즈랜드 아트 갤러리
아이슬랜드, 레이캬빅 사진 박물관
도쿄, 샤데이 갤러리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 삼성미술관
서울, 한미사진미술관
경주, 선재미술관
대전, 시립미술관
김 광 수
김광수는 순간, 변화, 생성, 소멸, 무상(無常)을 표상(表象)하는 구름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 전시된 정물사진에서도 섬세한 식물(植物)들의 상처받기 쉬운 속성들이 유감없이 나타나 있다. 단순화된 화면 속에 단정하게 놓여진 오브제들은 서러울 정도로 아름답다.
1957년생
신구대학 사진과
작품소장
민속촌 박물관
신라호텔
김 병 훈
김병훈은 이제 30대를 갓 넘긴 젊은 작가이지만, 노스탈직한 세피아 조의 단색 톤으로 떠올리는 그의 작품세계는 충분히 숙성되어 있으며 긴 시간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매력을 갖고 있다. 그는 영원으로 이어지는 비 물리적인 시간과 깊은 잠 속에서 일어나는 듯한 불합리한 정동(情動)을 감미롭고 다소 퇴폐적인 시적 언어로서 표현한다.
1974 강원도 출생
1997 서울 예술대 사진과 졸업
2004 경기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배 병 우
국내외에 소나무의 작가로 잘 알려진 배병우는 소나무와 바위, 바다, 산과 같은 자연풍경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서를 그려내는 대표적인 사진가다. 사람과 만물을 모두 하늘과 같은 평등한 관계 속에서 파악하려는 인내천(人乃天)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공기원근법을 구사한 산수화를 보는듯한 그의 사진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영적으로 이어지는 혼연일체의 경지를 느낄 수 있다.
197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졸업
1978 홍익대학교 대학원 공예 도안과 졸업
1988~89 독일 Bielefeld대학 G.Jaeger교수 초청으로 사진 디자인 과에서 1년간 연구
1981~현재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東京國立近代美術館
휴스턴현대미술관
시카고사진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솔 르위트 콜렉션
엘튼 존 콜렉션
이 주 형
1990년대 초 미국 유학에서 돌아왔을 때 차가운 뉴 토포그래픽스 계열의 작품을 선보인 이주형은 최근 핀홀 카메라에 의한 따뜻하고 모호(模糊)한 풍경사진으로 작업하고 있다. 현실의 장면에서 디테일한 시각적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경험이나 기억과 같은 시간과 관계되는 보다 깊은 심도의 리얼리티를 끌어내려는 것이 그의 작업의도다. 그의 이런 태도는 우리가 육안을 통해서 바라볼 수 있는 불확실한 사물과 현상들에 대한 의념(疑念)에서 비롯되는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1992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영화전공 졸업
1995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1997 School of Visual Arts, Photography, BFA
1999 New York University, Studio Art, MA
2005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박사과정
현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사진디자인과 교수
작품 소장
2001 갤러리 룩스
2003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
2003 현대사진연구소
2004 박영덕 화랑
안셀아담스
모든 불순한 요소들을 제거한 자연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그려낸 그의 풍경사진은 보는 사람에게 현실을 초월한 우주적인 질서와 신성(神聖)을 느끼게 한다. 대형 카메라의 극명한 묘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의 파인 프린트(Fine Print)는 그 자신이 고안한 존 시스템(Zone System)에 의해서 완전한 검은 색에서부터 완전한 흰색까지 모든 계조가 한 화면에 구현되어 있다. 그의 생전 전속 프린트맨인 아리조나대학의 아란 로스 교수에 의해서 1970년대 말 인화된 이 요세미티 스페셜 에디션은 소장용으로 영구보존 처리되어 있다.
작품소장
그의 모든 사진은 켈리포니아 요세미티에 있는 앤셀 애덤스 갤러리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앤셀 애덤스 사진센터(사진의 친구들)에서 오늘날까지 관리되고 있다.
베르나르 포콩
포콩은 1980년대 초 프랑스 휴양지의 자연 공간 속에 마누깡과 인형을 배치해서 소년기의 감수성과 기억을 재현시킨 「여름방학」시리즈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소르본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그의 사진에는 동양적이고 몽환적인 시간이 흐른다. 여기 전시된 작품은 그의 대표적인 「사랑의 방」시리즈의 하나로 정일(靜逸)함 가운데 충만한 사랑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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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종로2가 시네코아 영화관 과 뎀셀브즈 커피숍 사잇길로 들어와서 끝에 보이는 4층 빨간 벽돌 건물 지하. 삼성모텔 맞은편 건물
● 지하철 1, 3, 5호선 1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파고다공원 정문 건너편에 있는 YBM 시사영어학원 골목으로 50미터 들어와서 왼편 빨간 벽돌 4층 건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수동 159-2 포토스페이스 빌딩 B1
Tel : 02-2268-1114 Email: phos@fot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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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