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독일 / 한성필 - ‘My Sea 나의 바다’ |
 |
|
|
exec cwz_nw_tm01m_URead01 '688'
|
독일 프랑크푸르트 / 한성필 - ‘My Sea 나의 바다’
기간 : 2005년 10월 14일 ~ 12월 16일까지
장소 : 괴테 인스티튜드, 프랑크푸르트 (Goethe Institut, Frankfurt am Main / Diesterwegplatz 72, 60594 Frankfurt am Main)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사진가 한성필의 개인전이 2005년 한국의 해를 맞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 인스트튜트 (독일문화원)의 초청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와 때를 같이하여 열린다. 독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그의 전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사진 갤러리 중 하나이며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포토그라피 포룸 인터네셔널 (Fotografie Forum International)’의 디렉터 ‘셀리나 룬스포드 (Celina Lunsford)’가 기획하였다. 2005년 10월 14일부터 약 2달간 33점의 독특한 그의 시각이 담긴 사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가 한성필은 15살 때부터 바다를 보아 오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그의 시 ‘바다에서 꿈꾸다’ 에서 이야기 하듯이 그가 바다를 처음 본 것이 그때인 것이다.
지구에 존재하고 있는 물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사진을 자신의 작업 매체로 다루는 수 많은 현대 작가들이 지금까지도 바다를 그들의 주요 메시지로 작업을 하는 이유일 것이다. 토마스 조슈아 쿠퍼 (Thomas Joshua Cooper), 린 데이비스 (Lynn Davis) 또는 장 고미 (Jean Gaumy)와 같은 작가들은 1980년대부터 1980년대 까지 힘의 강조와 물이 드러냄으로써 다양한 변형 에 작업을 하여 왔다.더욱이 최근에 젊은 세대의 이미지 메이커들의 작업들은 그들 고유의 색채 상상력을 이용하여 미묘함과 부드러움, 불확실성 그리고 물 색깔의 다양함 들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작업 경향들을 보이고 있다.
한성필 작업의 가장 핵심적인 열쇠는 장시간 노출을 기법을 이용하여 음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일 것이다. 하지만 그의 사진을 볼 때면 무언가 더욱 가까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보게끔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을 가끔씩 깜짝 놀라게끔 만들어준다. 그의 사진에서의 바다와 땅의 애매모호한 만남은 풀어낼 수 없는 미스터리로 가득 차 있다. 즉 멀리 떠 있는 물탱크는 구름 속에 존재하며 부표와 수영하는 사람들은 물위의 펄럭이는 불길이나 노란 진주의 수증기로 변해가고 있다.
글 . 셀리나 룬스포드 (디렉터, 포토그라피 포룸 인터네셔널 – 독일 프랑크푸르트)
|
|
|
작가 소개
한성필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한국후지필름에서 5년간 근무, 이후 2003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킹스톤 대학 (Kingston University)과 디자인 미술관 (the Design Museum)의 공동 프로그램인 큐레이팅 컨템포러리 디자인 (Curating Contemporary Design)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또한 프랑스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후원하는 아쉬버그 (UNESCO-Aschberg)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인도네시아 살라사 수나리요 아트 스페이스 (Selasar Sunaryo Art Space)에 참가하였고, 현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프랑스의 CAMAC(Centre d’art. Marnay Art Centre)의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 이다. 또한 한국의 스타일 큐브 잔다리 (style cube zandari) 및 미국 휴스톤에 위치한 디 산토스 갤러리 (De Santos Gallery)의 소속 작가로 국제적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 미국 휴스톤의 ‘포토페스트 (FOTOFEST)’ 비엔날레의 개인전을 비롯한 영국, 스페인, 일본 등의 다수의 국제적 전시 등에 참여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 키요사토 사진 미술관 (Kiyosato Museum of Photographic Arts, Japan)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립 미술관 (The National Museum of Fine Arts, Buenos Aires , Argentina) 등에 영구 작품 소장 중이다.
|
|
|
|
|
|
|
|
|
 |
한성필 Han, Sung Phil |
 |
바다에서 꿈꾸다 |
 |
|
|
|
|
|
 |
관련기사의 데이터가 없습니다. |
|
 |
|
|
|
|
|
|
 |
|
 |
|
|
국내 최대의 사진전문 포털사이트인 아이포스 웹진에서는 각 미디어와 화랑의 전시담당자, 프로사진가, 전국의 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및 전공자, 미술계와 광고 디자인계, 출판 편집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인사, 국내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사진동호인 등 27만6,823명에게 사진문화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