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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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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필 한국인 원폭 피해자, 2002
2004/2005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사진분야에서 3명이 선정되었다. 이달 초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된 창동미술관 입주작가 최종 선정 결과에 따르면, 1년간의 장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총 10명의 작가 가운데 3명이 사진가 또는 사진매체를 주로 이용하는 작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람은 신동필, 방병상, 권오상 씨 등 청년작가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스튜디오는 미술작가가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된 작업 공간과 작업 여건을 제공하고, 작가와 전문가와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입주 작가에게는 개인 스튜디오와 40평의 전시 공간, 옥외 작업장 등이 지원된다.
지금까지 창동스튜디오에 입주한 사진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많지 않았으며, 사진 분야에서는 작년 이윤진 씨 한 사람만이 입주작가로 선정된 바가 있다.
이번 입주작가로 선정된 신동필, 방병상, 권오상 씨는 모두 사진비평상 수상자들로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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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병상 tree,c-print, 72.9X92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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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사진인화, 120X150cm,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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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필 Shin, Dong Ph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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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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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병상 Bang, Byoung S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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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ing at Sunny-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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