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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전자공예고 동문 프로젝트 포토그래피 그룹 ‘인’ - 파발 SEND AN EXPRESS MESSE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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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8일 갤러리 라메르에서는 프로젝트 포토그래피 그룹‘인’의 전시가 열렸다.
프로젝트 포토그래피 그룹‘인’은 한강전자공예고등학교 사진학과 동문들로 구성된 11인의 젊은 사진작가로 구성되었으며, 1년이란 시간 동안 전시기획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시전반에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며 전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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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이 모여서 같은 주제로 사진을 찍고 의논하고 토의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힘든 점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인’은 젊음이란 특권 앞에 사진이란 도구를 가지고 즐기며 꿈을 현실로, 열정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전시를 오픈했다. 오프닝 현장에 많은 선후배들과 선생님 그리고 관람객들이 모여서 전시를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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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의 주제는 '당신의 삶 속에 휴대폰은 어떠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가?'이다.
'파발' 전시의 목적은 현 사진계의 풍토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젊은 나이에 철저한 자체적인
기획, 작품제작, 홍보, 마케팅 들 전시의 전반적인 부분에 관여하고, 사회의 문제점을 사진가의
눈으로 본 메시지를 심도있게 전달하여 사진가들의 전시회가 대중들로 하여금 사랑 받고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젊은이란 이름의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사진전 '파발'은 2005년 12월 28일부터 2006년 1월 3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시를 했으며, 1월 9일부터 1월 22일까지 사진쟁이1019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인터뷰>
박이하(2기)
전시참여동기
-졸업 후에 만나게 되었고 연락을 계속하게 되었고 전시회를 연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회의 때 올해 2005년 최고 이슈가 될만한 것을 찾다가 큰 목적으로 핸드폰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 기억에 남는 일
-직장을 다니기에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힘들었던 게 아쉬워요.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 점
-생소해요. 이렇게 되기까지 오랜 기간을 준비했는데 왠지 허탈감을 느껴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가장 중요한 건 누구나 사진은 다 찍을 수 있지만 가족과의 이해 세대와 맡게 많은 영역의 사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성 단체가 나오면 사진이 발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인간이 만들어낸 초정밀 뉴 커뮤니케이션이지만 나에겐 족쇠 같은 것 과거에 이것들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꿈, 목표
-행복 ? 정말 착실하게 살고 좋은 남편과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싶어요.
김주경 (8기)
전시참여동기
-전시가 있다고 했을 때 할래? 라고 하길래 당연히 사진이 좋아서 한다고 했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 기억에 남는 일
-감도 400으로 찍어서 증감현상을 했는데 거칠게 표현하려고 했지만 사진상태가 많이 않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점
-저는 전시회를 선택하고 대학을 포기 했습니다 어차피 군대 예정이라 휴학을 하긴 했어야 하거든요.. 많이 배웠다는 것을 느끼고 즐거웠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사진을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저는 전화기 단순한 전화기로 느껴졌을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앞으로 꿈, 목표
-거창하죠~ 사진하면서 먹고 사는 것이죠.. 행복한 사진가? 가 되는 것이 꿈이랍니다..
김영희 (7기)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 기억에 남는 일
-그냥 막 찍은 게 아니라 짜여진 스토리 보드에 따라 찍었는데 내가 원하는 장면이 나타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 점
-이 자리가 있기까지의 앞날이 막연했지만 결국은 전시를 해서 좋았습니다 1기에서 8기까지 언제 만나나 싶었지만 결국은 해내어서 좋았습니다 함께한 시간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포기 하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저는 중독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저도 중독이구요^^?하하...;;
앞으로 꿈, 목표
-열정만 있다고 하는건 아니죠..학생이니까 더 배우고 싶답니다..
홍창희 (4기)
전시에 참여하게 된 동기
-학교 10주년 기념으로 졸업생(동문들) 끼리 힘을 합쳐서 작품을 전시회를 열고 싶었고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
-참여하기로 한 후배 중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참여를 못하게 되었는데 그 때 아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점 ( 오픈 소감 )
-갤러리에서는 처음 전시를 해봐요.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추진해 보아서 좋았고 사진의 길을 걸어가면서 이번 전시회 개최는 큰 힘이 되었고 자신감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주어진 상황에 성실히 공부하고 모든 상황에 열심히 하면 좋겠어요.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진하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는 것.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과 정보도 주고 받고 해야하니까요.
앞으로의 목표
-제가 공연 사진쪽에 관심이 많은데요. 공연 사진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보고 싶어요.
포토 아트 센터를 운영하고 싶어요.
이주희(7기)
전시에 참여하게 된 동기
-전화로 연락을 받았어요. 한강전자공예고 10주년을 맞아서 힘을 합쳐 보다고요. 이렇게 10주년이라는 끈 하나로 다같이 만나서 전시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만들어 보지 못했던 추억을 이제라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렸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
-제가 대구 경일대를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시회 일에 참여하기 위해서 서울에 올라 오기가 어려웠어요.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서 선배들에게 죄송했어요.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점 ( 오픈 소감 )
-시간이 조금 더 많았다면 조금 더 잘했을텐데 라고 생각 했어요.
그래도 갤러리에 걸린 사진을 보니까 기분은 좋아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학생 때 누리고 싶은 것 다 누려봤으면 좋겠어요. 대학교에 가면 다 못해봐요.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나중에후회해요.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휴대폰은 제가 생활을 하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어 버렸어요.
앞으로의 목표
-고등학교로 다시 가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대학생이고 다시는 고등학생으로 못 돌아 가잖아요. 그래서 선생님으로 고등학교에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아! 그리고 내년에 2006년에 한강전자공예고로 교생으로 가게 되었어요.
이용미 (6기)
전시에 참여하게 된 동기
-유학 갔다오고 일하고 있던 중에 연락을 받았어요. 처음에는 도와줄 목적으로 참여를 했는데 회의를 하고 어쩌다 보니 같이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렸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
-과제말고 개인 작품을 낸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어요.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기대감에 더 빠져 있었어요.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점 ( 오픈 소감 )
-8개월 동안 준비했던 일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어린 나이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고 선배 분들과 친구, 가족에 고마워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공부보다는 다른 경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친구, 가족, 애인을 연결해 주는 선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목표
-특별히 전시계획은 없구요. 그냥 좋은 사진을 하고 싶어요.
김소영 (4기)
전시에 참여하게 된 동기
-선배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렸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
-1년 동안 토의를 하면서 서로 많이 싸웠어요. 토의를 하면서 자기의견만 말하게 되니까 조합이 안 맞아서 말다툼이 많았는데 그 일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점 ( 오픈 소감 )
-재미있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어요. 1년 동안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즐거웠어요.
사진은 부족한 게 많지만 우리의 열정만큼은 자신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사진하면서 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걸 가지기 위해서 시련도 겪어보고 시련을 이겼으면 좋겠어요.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제게 있어서는 휴대폰은 그다지 필요없는 소지품 중에 하나예요. 지배 받는다고 생각해요.
아이러니라고 할까요. 불편 할 때도 있고 불편하지 않을 때도 있고 그런 존재예요.
앞으로의 목표
-에이전시를 경영하는 것이 목표예요. 그리고 다른 좋은 사진을 발굴하고 전시 계획을 세우고 싶어요. 제가 그것을 찍을 수 있을 때. 그 만큼의 실력이 있을 때.
전영훈 (1기)
전시에 참여하게 된 동기
-학교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렸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
-처음 주제를 선정할 때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동일 된 주제로 전시를 준비한다는 것은 어려운일이였지만, 지금 전시를 하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점 ( 오픈 소감 )
- 후배들이 작품을 잘 봐주고, 이번한번으로 끝나는 동문전이 아니라 계속해서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이런 전시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공부를 할때는 하고, 놀 때는 확실히 재미있게 놀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진도 즐기면서 질리지 않게 하며, 장비는 욕심내지 말고 사진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 대화수단이되 내 작품에서 표현한 것과 같이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목표
- 후배양성에 힘을 쓰고, 개인적으로는 5년 안에 집을 장만하고 싶다.
최가연 (6기)
전시에 참여하게 된 동기
- 학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께서 전시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다른 선후배들과 이야기를 해서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렸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
-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자신의 색깔을 다른사람들에게 맞추는 것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첫 번째 전시회이자 학교 선후배들과 같이 참여를 해 아주 뜻 깊은 전시회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점 ( 오픈 소감 )
- 전시를 준비하면서 선후배 할 것 없이 많이 배우고 추억에 남았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었으면 합니다. 항상 부지런한 자세로 모든 학교생활을 임하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 내 작품속에서의 휴대폰은 쇼핑수단이나 사랑을 나누는 도구(매체), 악세사리로 표현하였습니다.
제 내 생활에서는 위해 서도 필요한 것이지만, 나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있어야 하는 그래서 필요해진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목표
- 거창한 목표는 없지만, 매 시간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싶다. 그것이 사진이든 공부든 그 순간순간을 값지게 살아가고 싶다.
박상필(2기)
전시참여동기
지금껏 전시흫 연적은 없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이 많았기 때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 기억에 남는 일
아직 어리고 젊기 때문에 재정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시를 열었고, 이번 전시를 통해서 후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해서 뿌듯합니다.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 점
쉽지 않은 일이 였지만 다른 선.후배들과 노력해서 해냈고, 너무 고맙다. 꿈과 열정이 좋은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준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사진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어가고 있는데 열정이나 꿈을 놓치지 말고 할 수 있는것을 찾아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큰 꿈을 가졌으면 합니다.
당신에게는 휴대폰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가
커뮤니케이션의 역활을 하는 없어서는 안될 부속품
앞으로 꿈, 목표
5월경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사진에 대해 좀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난 아직 젊으니깐 많은 것을 겪어 보고 싶다.
최영섭(5기)
전시 참여 동기
-군복무 중 휴가나와서 사진 시작하고 싶었고 많은동문들과 어울려서 함께 전시회를 할수있는 좋은기회라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 기억에 남는 일
-저 만 흑백이라서 힘들었어요 작업하는게 너무 힘들었죠.. 인화를 해서 스캔작업 하려다가 그냥 필름을 맡겼죠..
전시회 개최 소감, 느낀 점
-어린 나이에 한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시작하진 못했어도 함께 주제도 정하고 촬영하면서 고되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멋있고 좋은 선배님들 후배님들 만나서 이렇게 전시회를 한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작품이 다 걸리고나니 뿌듯하다고 해야하나 허탈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기분좋아요. 저 자신에겐 자신감도 생겼고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말
-사진이라는 매력에 푹 빠졌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촬영도 하고 열씸히 공부도 하고요.
하고싶은건 다 해봐야 되요 법에 걸리는거 빼고 다 해봐야 되요.
당신에게 휴대폰이란 어떤형태로 자리잡는가..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하나의 회로 이젠 하나의 몸입니다.
앞으로의 꿈
-큰꿈이라면 퓰리쳐상을 받는게 꿈입니다. 종군기자도 해보고 싶고요.
기사 : 성혜지, 조수현 (한강전자공예고, 포테이토주니어 리포터)
인터뷰: 성혜지, 조수현, 이승준 (한강전자공예고, 포테이토주니어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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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사진가 그룹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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