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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저널리즘의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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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뉴튼 지음 / 허현주 옮김
288쪽 / 15,000원
『영상저널리즘의 이해』는 오리건 대 저널리즘 스쿨 부교수이자 전직 저널리스트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저자 줄리안 H. 뉴튼이 쓴 책으로, 저널리즘 이론은 물론이고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문화사, 사회학, 심리학 등 광범위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영상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혀 줍니다.
19세기 초 발명 이래 사진은‘자연의 거울’또는 진실에 대한 ‘반박할 수 없는 증거’로서 대중들의 견고한 신뢰를 누려 왔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거듭해 온 디지털 사진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진이 누리던 신뢰성과 목적성은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요즘의 디지털 사진 앞에서는 의미를 잃습니다. 독특하고 충격적인 사진을 마주할 때, 이제 우리는 사진 속 사건에 대해 놀라기보다는 사진의 조작 여부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논의의 중심에 서는 것은 기술 자체보다 기술을 사용하는 이들의 윤리적 문제입니다. 이 책 역시 이러한 영상 윤리에 대한 문제 제기를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줄리안 H. 뉴튼은 영상 저널리즘을 인간의 시각적 행동의 한 형태로 보는 영상생태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21세기 영상 저널리즘의 목적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미지 홍수 시대라 할 만큼 영상의 확산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지금, 언어뿐 아니라 영상이 또 하나의 정교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기술한 책 『영상저널리즘의 이해』는 저널리즘과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은 물론이고, 미디어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21세기 저널리즘을 위한 중대한 노정을 계속할 저널리즘 및 매스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세상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시선을 형성하는 것으로서 영상매체의 역할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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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H.뉴튼은 현재 미 오리건 대학 School of Journalism and Communication의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녀는 신문기자와 잡지편집자, 라디오 진행자, 텔레비전 감독,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일해 왔으며, 국제적 분야의 창작품과 학술작품을 심사하는 잡지 Visual Communication Quarterly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영상 윤리에 관한 그녀의 저서들은 학술적이고 공적인 포럼에 걸쳐 있으며, 사람과 사회에 관한 그녀의 사진들은 50여 번 이상의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고, 그 중 다수는 입선한 바 있다. 그녀는 이 책으로 2003년, 전미커뮤니케이션협회의 Visual Communication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
옮긴이 허현주는 중앙대와 동 대학원에서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하고, 1988년 도미하여 위스콘신주립대와 시라큐스대에서 저널리즘과 포토저널리즘을 공부했다. 6년간 일간지 The Post-Standard, The Citizen의 프리랜싱 사진기자, Syracuse Newspaper의 스태프 사진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역서로는 『포토저널리즘의 윤리학』이 있고, 사진작업으로는 일본군 위안부의 삶을 다룬 <빼앗긴 세월>과 국제입양아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10년 후>등이 있다. 역자는 특히 여성과 어린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진작업을 진행하면서 바람직한 관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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