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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전자공예고 - 신입생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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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정해년을 맞아 한강전자공예고등학교도 귀여운 신입생들과 멋진 선생님들을 새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입생과 재학생 상견례 시간을 가졌는데요, 1학년 학생들은 선배님께 잘 부탁 드린다는 마음으로, 재학생들은 선배로서 본보기가 되겠다는 의미로 서로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1학년 새내기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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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경수정 제 장래 희망이 사진 쪽이어서 일찍부터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중학교 선생님들의 추천도 있었고, 요즘 실업계는 특별전형으로 대학 진학에도 유리할 것 같아 이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김소연 학교 시설이 좋아 보이고, 사진 계통 공부가 재미있고 흥미가 있어서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김현준 사진이 하고 싶고, 사진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습니다.
고석민 대학은 가고 싶지만, 중학교 때 성적이 조금 떨어진 편이었는데, 적성과 흥미가 있는 학교를 찾던 중 이 학교를 발견해서 원서를 넣게 되었습니다.
Q. 우리 학교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나요?
A. 경수정 학교 시설이 좋아 보였고, 선생님들도 중학교 때 선생님들과 비슷한 느낌이 편안해서 좋은 것 같아요.
김소연 학교의 시설과 같이 들어온 친구들, 선배님들, 선생님들의 인상도 모두 좋아 보여서 느낌이 좋았어요.
김현준 다른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비해 시설이 좋은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고…. 앞으로 이곳에서 잘 지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고석민 처음 봤을 땐 학교가 작아 보였는데, 학교 견학을 하면서 학교에 더 만족하고 오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Q. 진로는 어느 쪽으로 준비하고 있나요?
A. 경수정 학교를 사진 쪽으로 왔으니 졸업 후에도 사진으로 가고 싶어요. 먼저 대학을 졸업 후 기자 일을 해 자금을 마련하고 개인 사진작업을 하며 작가로 활동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이 제 최종 목표예요.
김소연 학교를 졸업 후, 대학을 가서 스튜디오를 열어 자금을 마련한 후 사진작가가 되어 사진전을 여는 게 제 목표예요.
김현준 중앙대나 서울예대 사진과를 들어가 졸업 후 영화 스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싶어요.
고석민 학교에 사진을 배우러 오긴 했지만, 방송 영상 쪽에 관심이 더 많아 그쪽으로 대학을 진학해 PD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 혹은 각오는 어떻게 되세요?
A. 경수정 사진과가 있는 학교에 다니고는 있지만,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나중을 위해 지금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꿈을 꼭 이뤄보도록 하겠어요.
김소연 공부 쪽으로는 전교 1등을 목표로 잡았고요 , 사진을 열심히 배워 인물사진을 예쁘게 찍어보고 싶어요.
김현준 DSLR 사진을 보고 학교에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DSLR카메라로 사진을 넓게 찍어보고 싶어요.
고석민 중학교 때는 공부 쪽에 흥미가 없었는데, 이제는 나의 적성에 알맞은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였으므로 새로운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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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해준 4명의 학생입니다.
이것으로 사진과 새내기들과의 첫인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전공 공부와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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