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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작품 값 다시 기록 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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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작품 값 다시 기록 경신
- 소나무 한 점에 1억 2천만 원-
최근 사진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5월 10일, 뉴욕 소더비에서 열린 옥션에서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이 13만 2천불(약 1억 2천만원)에 낙찰되어, 지난 3월 22일 같은 소더비 옥션에서 수립한 6만 6천불의 두 배가 넘는 액수로 자신의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 날 옥션에서 재일 한국인 작가인 이우환의 작품은 194만 4천불(약 18억원)에, 그리고 ‘물방울’ 그림으로 유명한 김창열의 작품은 2만 4천불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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