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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야경
변상기 2008.04.12 2407
저녁에 동네 근처로 산책 겸 촬영 하러
나간 결과들 입니다.
밤에 사진으로 본 세상은 좀 달라 보이네요.

No.1

 

No.2

 

No.3

 

No.4

 
의견등록
야경사진 김승곤 2008.04.14
해가 지고 밤이 오면 모든 것이 어둠에 묻힌다는 것은 천문학적인 진리. 이전에는 부엉이나 고양이처럼 밤에만 활동하는 동물을 야행성 동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인간은 원래 생리학적으로는 낮에 활동하게 되어 있지만 요즘에는 인간 가운데에서도 이런 이름이 붙는 사람들이 있지요. 주위를 밝혀주는 인공적인 불빛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현대에는 경제활동도 놀이도 밤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때로는 위험하고 불길하고 두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밤... 세레나데, 녹턴 같은 음악도 그렇고, 신화나 전설, 문학에서도 밤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밤이 그런 무한한 매력과 신비성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 사진들, 드라마틱한 무대장치를 보는 것 같군요.
요즘 야경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혹시 '야행성 동물'(실례)들이신가요? 많은 것들을 어둠에 묻어버리고 불빛에 드러나는 것들만을 과장해서 보여주는 밤에는 누구나 도취 되기 쉽지만, 대낮 밝은 햇빛에 드러난 현실도 외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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