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셨군요. 한편의 서정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네요. 빛을 통과시키는 비닐, 솜, 얼음 같은 물체들을 투과광선을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들이군요. 소재나 질감들은 서로 다르지만 이들을 몇 장인가 보는 동안 어떤 새로운 질감을 가진 이미지의 세계가 머리 속에 그려집니다. 네, 예술의 중요한 동기를 이루는 것이 바로 이런 시적인 감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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