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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주 / 제3회 환경·관광 사진전
2001년 11월 19일(월) - 11월 24일(토)
포토아이 갤러리
제3회 환경·관광 사진전
'오늘의 한국'
폐막 환경 퍼포먼스(판토마임:류진근)
일주일간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한 '제3회 환경·관광 사진전'이 막을 내렸다. 폐막 행사로 우리나라 판토마임계의 거장이신 류진근씨의 환경을 주제로 한 판토마임이 선보였다. 정적인 사진에 언어가 배제시켜 절제된 행동으로만 표현하는 판토마임의 결합은 한마디로 짤떡궁합 같았다. 약간은 스산한 날씨 속에서 이뤄진 퍼포먼스는 가는 이의 발길을 잡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를 열망했다.
<허현주 인터뷰>
수상자 시상식
오늘로 전시회와 행사가 끝났는데 마무리를 해 주십시오.
- 1,2회까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를 하다가 이번에 이곳 야외전시장으로 옮겼어요. 사실 비가 올까 걱정은 많이 되긴 했지만 환경이라는 주제와 포토저널리즘이 다양한 사람이 참가하고 공감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 좋은 장소라 생각 되요. 오늘 류진근 선생님의 판토마임도 훌륭했고...
환경과 관광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하셨는데 조금 어울리지 않는 주제 같기도 한데요?
- 그렇진 않아요. 관광이라는 주제도 우리의 환경 속에서 숨쉬고 있는것이지요. 이 공모전은 환경이라는 주제에 현 우리 사회의 이슈의 주제를 하나씩 끼어 넣는 방식으로 공모전을 열고 있어요. 올해가 한국 방문의 해이잖아요? 관광이라는 부분도 우리 포토저널리스트들이 한번쯤 생각하고 지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마 내년엔 환경과 스포츠 혹은 환경과 축구라는 주제로 공모전이 열릴 것 같아요.
여성 포토저널리스트로서 또한 교육자로서 여성과 포토저널리즘의 관계는 어떤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 사실 현실에서 여성 포토저널리스트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도 지원하는 학생이 많지는 않고요. 하지만 포토저널리즘엔 아직도 미개척분야가 많은거 같아요. 특히나 여성의 섬세함을 이용하거나 여성으로서만이 접근할 수 있는 분야를 여성이 개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포토저널리스트가 되길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이런 점을 강조하지요.
환경이라는 주제에서 특히 포토저널리스트가 가져야 할 자세는 그것이 그 사진가에게 생활화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자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지도 방법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 물론 그렇지요. 환경이라는 주제를 생각해서 꼭 심각한 환경오염을 생각해 낼 필요는 없어요. 저 역시 언제나 생활 속 작은 것에서부터 본인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시작 할 수 있죠. 항상 그런 작은 실천을 학생들이 지킬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에겐 어느 정도 권위가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만 저는 학생과 함께하며 같이 호흡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 학교 졸업 후 현장에서 학교에서 배운 것이 적용되지 않는 그런 교육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실무에 맞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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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 ]
영상 저널리즘의 이해
2006.05.04
[ 본사내방 ]
[2004.01.14] 허현주 중부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2004.01.14
[ 사진관련협회지(AURA) ]
AURA 2001 No.8 - 한·미 신문 1면의 사진 연구 (허현주 / 중부대학교)
2000.01.01
[ 사진관련협회지(AURA) ]
AURA 2002 No.9 - 5.18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신문사진 연구 (허현주 / 중부대학교)
2000.01.01
허현주 Heo, Hyun Joo
빼앗긴 세월
허현주
허현주 개인전 Yes, We are – 우리도 행복한 한국인입니다.
국내 최대의 사진전문 포털사이트인 아이포스 웹진에서는 각 미디어와 화랑의 전시담당자, 프로사진가, 전국의 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및 전공자, 미술계와 광고 디자인계, 출판 편집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인사, 국내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사진동호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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