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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봉산 문화거리”
대구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봉산 문화거리”
취재/ 임수영 (아이포스 명예기자, 계명대학교)
대구 반월당역에서 대구학원 바로 옆쪽으로 보면, 붉은색 보도블럭이 깔려져 있는 한적하고 예쁜 길이 나온다. 그곳이 바로 대구 문화의 중심지 봉산 문화거리이다.
몇 해 전부터 대구는 ‘컬러풀 대구’라는 캐치 프레이스 아래 다양한 문화활동들을 펼쳐나왔다. ‘대구 오페라축제’와 ‘대구 사진비엔날레’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활동으로 전국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왔고, 봉산 문화거리와 그 주변에 있는 갤러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갤러리들이 밀집해 있는 한적한 거리를 생각하면 우선 삼청동과 인사동이 떠오른다. 요즘 삼청동과 인사동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그곳이 성공적인 문화거리로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된 결과이지 않을까.
오늘의 스케치로 더 많은 사람들이 대구의 봉산 문화거리에 관심을 갖고, 많은 관람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봉산 문화거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푸른색 유리로 된 빌딩이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봉산 문화회관이다. 봉산 문화회관에서는 많은 전시와 공연들이 이루지고 있는데 현재 <유리상자 Ver.3 권남득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전시되고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bongsanart.org/
그 밖의 갤러리와 전시는 아래와 같다.
석갤러리(www.seokgallery.co.kr) ‘이 배 LEE’ 展
예송갤러리(www.yesongart.com) 도예가
양승호의'흙속에 자유와 생명, 그리고 편안함' 展
소헌갤러리(gallerysoheon.com)
‘ARTIST FILE 2009, Only One’ 展
제이원갤러리 (artjone.com)
로갤러리 (053-295-2841)
아트지앤지 (053-426-3080)
봉산문화거리에는 갤러리 뿐만 아니라 카페,공방,문화의집,연구소,인쇄소등의 휴식과 함께 예술작품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어 일반인들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그리고 매년 10월 중순에 개최되는 봉산미술제는 지방의 유일한 미술제이기도 하다. 봉산미술제는 봉산문화거리 내에 있는 16개 회원화랑에서 일제히 동시에 열리며 작가 30여명의 작품 동양화, 서양화, 조각, 판화, 공예, 서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5000여점)을 감상 할 수 있다.
개막일 식전, 식후 행사로 열리는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봉산문화거리를 스케치하면서 느낀 점은 예전보다 일반인들이 갤러리를 찾고 문화를 즐기는데 익숙해졌지만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것이었다. 매주 개봉영화를 찾아보듯이 이번 달에는 어떤 전시가 어디서 열리는지 쉽게 알 수 있고 영화관 가듯이 갤러리를 찾는 사람들로 봉산문화거리가 북적이길 기대해본다.
대구가
대구사람아님
2009.07.04
파이팅이 넘치네요ㅡ ㅎㅎ
봉산문화거리
대구사랑
2009.07.03
대구 파이팅! 사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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