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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두 제8회 다음작가상 수상자
8th 다음 작가 "박현두"
취재/ 서승억 (아이포스 명예기자/ 청주대학교)
다음작가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뜻밖이어서 많이 놀랐고요, 또 한편으로는 오래 동안 열심히 했는데, 저의 노력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박건희 문화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상을 받아서 영광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집중해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수상작은 어떤 작품인가요?‘
굿바이 스트레인지 1’ 시리즈가 있었는데, 그것과 함께 ‘굿바이 스트레인지 2’를 같이 냈습니다. 이 상에 응모하려면 2개의 포트폴리오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시리즈 1은 이방인을 느끼는 본인에게 치유를 줄 수 있는 환경을 찾아서 셀프 포트레이트를 작업한 것이고, 시리즈 2는 제 주변의 할머니, 아들, 제자, 조카 같은 주변 사람들을 가장 일반적이면서 독특한 장소인 TV세트에서 촬영한 것인데, TV세트를 그냥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촬영세트 중에 제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늘릴 수 있는 세트를 선택하고 골라서 촬영했습니다. 두 가지 다 주변 환경과 일개인의 고립된 부분을 연계시켜주는 것입니다.
이번 작업을 하시면서 특별히 기억나는 것이 있나요?
첫 컷을 촬영할 때 주변사람들한테 작업한다고 말을 못했습니다. 이유는 너무 촬영이 안 되고 시간만 끌고 모든게 불투명하게 보였고 촬영하다가도 쫓겨나기도 하고 촬영을 하려고 하는데도 스케줄이 바뀌어서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도와주시는 분들이나 방송국 관계자 분들도 굉장히 난색을 표하셔서, 아! 이게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많이 끼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촬영을 할 때도 도와주는 학생들이 5~6명씩 가야 하고 조명도 설치해야 되고 관련된 장소의 조명도 사용해야 되고 등등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그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진행하고 준비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어떻게 사진을 시작하시게 되었습니까??
형 친구 분께서 광고사진을 하고 계십니다. 어린 마음에 그 장면을 보고 굉장히 멋있는 직업이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를 사진학과로 진학했고, 사진이라는 것에 더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니 광고보다도 FINE ART나 순수사진이 더 매료가 되고 관심이 가고 재미가 있어서 계속 자기 작업을 시작하고 이끌어오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작가상에 응모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박건희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이 상금도 상금이지만 이루어지고 있는 혜택들이 좋은 것 같아서 원래부터 하고 싶었었는데 작업을 더 열심히 하고 이 정도면 될까? 저 정도면 될까? 하고 준비를 더하고 응모를 했어요.
이번 제8회 다음 작가상에 되셨다고 연락을 받았을 때 기분은 어떠셨나요??
꿈인가 생시인가 했습니다. 사실 1차 합격했다고 연락 왔을 때도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1차 면접을 보고 2차 면접을 보고 마지막 1명한테 상을 주는 것인데... 사실 1차에서도 생각을 못했었는데 통과를 했고, 2차 면접에서 심사과정이 엄격하면서도 어려운 비평이나 얘기를 해주실 때 힘들다라는 생각과 마음 고생을 좀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부분인 것 같고, 또 연락을 받았을 때 주변사람들 생각이 많이 났어요, 왜냐하면 그 동안 도와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가족들도 있고 작업을 도와준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보답을 잘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다음 작가상에 응모하실 때 경쟁률은 얼마 인가요??
35명인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선뜻 응모를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응모하셨던 분들이 다시 응모하시는 경우도 없고, 새로 하시는 분들이 작업을 많이 하신 분들이 응모한다니까 꺼려하기도 하고 그래서 늘 좀 쉽게 응모하시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타신 상금이 얼마 정도 되시나요??
다들 아시겠지만 상금이 3000만원이고, 전시관련 된 비용이나 출판, 홍보비용 등이 1500만원 지원되어 총 4500만원 지원됩니다.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굿바이 스트렝니지 팬
팬
2009.07.29
박현두 작가님.
항상 소리 없이 고민하시고 생각을 시각화 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이번 이벤트가 본인의 작업활동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하겠습니다. 굿바이 스트레인지 팬 드림.
다음작품이 너무 기대됩니다
임수영
2009.07.26
수상하신 상금으로 더 멋진 작업이 나올것같아 기대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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