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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남우 / 인터뷰를 진행하며
의견등록
3 배남우 2006.05.30
3.
이론에 대한 학위 수여의 여부가 incentive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disincentive가 될 수 있을지는 앞으로 남아있는 인터뷰들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울러 실제적인 활동에 있어서 어떤 형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2 배남우 2006.05.30
또한 제 개인적으로는 인터뷰의 대상으로 선정한 분들이 실천해온 지난 행적에 대해, 제가 비중의 높고 낮음을 얘기하기에는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제가 해야할 일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이론과 비평의 궤적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갖고 계신 분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기준을 통해 제가 인터뷰 대상을 선택한다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2 배남우 2006.05.30
2.
저술이나 실제의 전시/담론에 대한 기여도 및 실제적인 측면에서의 비중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에는 저 역시 동의하지만, 한편으로는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의 정도에 따른 선택의 기준을 인터뷰의 모든 대상에 적용하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기준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상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비평가가 있는데 그가 전시기획도 활발히 하고 동시에 저술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A의 행적이 전시와 담론에 기여했다고 동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편 B라는 비평가는 A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아카데미 내에서 학생들이 이론과 비평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해 왔다면, 실제 전시와 담론에 대한 기여도는 떨어지더라도 결코 그의 행적을 낮게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1 배남우 2006.05.30
장명훈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1.
글의 말미에서도 밝혔지만, 제가 생각하는 선택의 기준이 모든 분들을 만족시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기본적으로 인터뷰의 대상이 이론 혹은 비평 전공자인지 실기 전공자인지 명확한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러한 구분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론과 관련된 학위의 유/무가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장명훈님께서 말씀하신 편의성과는 조금 다른 맥락이라고 봅니다.
학위 수여자 장명훈 2006.05.26
단지 그것만으로 인터뷰의 대상에 포함했다는 것은 너무 편의적인 선택으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술이나 실제 전시/담론에 대한 기여도같은, 실제적인 측면에서의 비중을 기준 삼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만.
혹은, 학위 수여라는 인센티브가 실제적으로 사진/이론 비평계에서 어떻게 쓰임받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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