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해야 할 역사를 그 시대의 유산으로 남겨두지 못한 사진가는 다만 그 시대를 살았을 뿐인 한 사람의 방관자에 지나지 않는다." 사진기록으로 엮은 50년에 걸친 대서사시, 27살의 일본인 청년이 김포공항에 내려서고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한국은 '피와 땀과 눈물로 얼룩진' 격동의 세월 속에서 고도의 경제성장과 근대화와 민주화 등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뤄냈지만,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으로서의 첨예한 대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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